[오늘 날씨] 낮 최고 기온 36도, 열대야 계속…땀날 땐 소금물·이온음료가 좋다?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낮 최고기온이 36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0.1mm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늦은 오후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5에서 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 23~30도, 낮 최고기온 30~36도 예보됐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30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인터뷰] 박충권 "최민희 '탈북민 비하 발언' 속기록 삭제 요구는 '책임 지우기'"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인터뷰
"조선왕조실록도 지워달라해도 안 지워…
권한에 맞는 책임 행사하는 게 민주주의"
"과방위, 플레이어가 심판 보고 있어"

한배 탄 尹·韓, 90분 비공개 회동…'당정 혼연일체' 모드?

尹 "당직 인선 알아서"…韓 "걱정하지 않도록 할 것"
대통령실 "앞으로 너무 자주 만나 놀라지도 않을 것"
거대 야당 입법 폭주 속 당정 결속 안하면 공멸 공감대

"복귀하느니 대기업·제약사 간다"…전공의들, 하반기 모집 거부

유화책으로 제시한 '수련 특례'에 "아무 도움 안돼…의료 질만 하락"
의대증원 재검토 재차 촉구…"정부, 전공의 단체와 적극적으로 타협해야"

삼성전자 노사, '3일 끝장교섭' 결렬

삼성전자 측 "파업 조기 종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어"
"파업에도 고객 물량 대응 문제 없어…경영 생산 차질 없도록 할 것"

美 대선 지지율 뒤집혔다…해리스, 경합주서 박빙 우위

7개 경합주 중 4곳 우위…1곳 동률 기록

하루 2승 따낸 신유빈…여자 단식 8강서 한일전

탁구 신유빈(8위·대한항공)이 하루에만 2승을 따내며 여자 단식 8강에 올랐다.신유빈은 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미국의 릴리 장과의 16강전서 세트 스코어 4-0(11-2 11-8 11-4 15-13)로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이제 신유빈은 오후 7시 열리는 8강전서 8번 시드를 받고 올라온 일본의 히라노 미우(13위)와 만난다. 두 선수의 통산 전적은 1승 1패로 아직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신유빈이 8강전서 승리하면 준결승서 중국의 천멍(2번 시드), 오스트…

‘동료 질책하고, 그라운드 내려치고’ 손흥민은 진심이었다

팀 K리그와 친선 경기서 전반에만 멀티골 맹활약
주장으로 팀원들 독려, 승부욕 발휘하며 월클 기량 과시

"현장 떠난 전공의·의대생 설득하려면 의료전문가 중개 기구 설치해야"

정기적 휴가 등 수련·교육 환경 개선도 필요
국가 지원으로 운영되는 의료시설 확보도 중요

[데일리 헬스] 신유빈, 먹방 '화제'…바나나 효능 뭐길래?

탁구선수 신유빈의 기력 보충 먹방이 주목받고 있다.신유빈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와 경기를 치렀다.신유빈은 이날 대결에 앞서 감독의 코칭을 들으며 바나나를 섭취했다. 바나나를 먹다가 카메라와 눈을 마주치자 놀라는 모습 등을 보고 팬들은 '귀엽다'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임종훈과 호흡을 맞추며 '명품 랠리'를 선보인 끝에, 동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바나나의 힘'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

"쯔양 과거 유출 의혹 변호사, 구속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462]

수원지검, 30일 유튜버 카라큘라 및 변호사 구속영장 청구…8월 2일 영장실질심사
법조계 "두 사람이 받는 혐의, 구속된 구제역·주작감별사 혐의 내용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아"
"쯔양 사건, 국민적 관심 높고 사이버 레커 강력 처벌 원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정치권뿐만 아니라 검찰총장까지 나서서 강력 대응 천명…피의자 죄질 나빠"

유진證, 실적 악화에 매각설까지…위기 맞은 유창수 리더십

부동산 PF 위험노출액 자기자본 대비 71% 수준
‘채권 돌려막기’ 검사 돌입…리스크 관리 부담↑
사업구조 한계…수익원 다변화 등 타개책 필요

건설사 회사채 발행 ‘선방’…자금조달 숨통 ‘글쎄’

SK에코플랜트·DL이앤씨 등 수요예측 대대적 ‘흥행’
일부 미매각 회사채, 개인 투자자 통해 자금조달 성공
부동산 PF 리스크…투심 위축, 고우량 업체 중심 ‘선별투자’

4대 은행 부실채권 ‘헐값 매각’ 1.8조…1년 만에 배 ‘껑충’

올 상반기 1조7978억…전년比 93.7%↑
고금리 장기화로 건전성 관리 부담 확대 영향
손실 비용 증가로 상각 규모는 오히려 감소

[체험기] "장마철 빨래 고민 해결"...런드리고, 빨래·건조·배달 3박자 갖췄다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수도권·충청권·경상권 서비스 이용 가능
터치 몇 번으로 수거·세탁·건조·배송
신청 약 24시간 만에 집 앞 배송 완료

초등 의대반, 결국 법으로 규제해야 하나 [데일리안이 간다 68]

의대 입학 정원 확대되면서 과도한 의대 열풍…학원가에 초등 의대반 우후죽순 생겨
교육부 단속 나섰지만 단순 계도에 그쳐…공교육정상화법에 처벌 근거 없어
교육부 "법적 근거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사안 없는 상황"
교육전문가 "계도 수준에선 사교육 바로잡기 역부족…초등의대반방지법 촉구"

이재명 vs 조국 2기 지도부, '10월 재보선'서 정면충돌하나 [정국 기상대]

당분간 큰 선거 없는 가운데 속속 새 지도체제
각 당 새 지도부 10·16 재보선에서 첫 격돌
정통 텃밭 사수 못할 시 리더십 타격 불가피
앞서 '강서구청장' 보선에도 거대양당 총력전

치솟는 전셋값…임대차 2법 폐지되나

서울 전셋값 62주 연속 상승세
“만기 매물이 전셋값 상승압력 작용…국회 통과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