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측 "내란죄 철회되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의 80% 철회된 것…각하돼야"

윤갑근 변호사 7일 "내란죄 철회, 탄핵소추 사유의 중대한 변경…마땅히 각하돼야"
"40쪽 분량 탄핵소추의결서, 포고령·담화문 등 제외하면 26쪽…내란이라는 단어 29회 사용"
"내란죄 철회, 기존 소추사유와 동일성 인정되지 않는 소추사유 변경에 해당"
"일부 사유가 소추위원 재량으로 철회된다는 건 표결 참여한 의원들 표결권 침해"

김태효, 美대사에 '계엄 비호설' 부인…"늦은밤 통화, 담화外 아는 바 없다 해"

정동영 민주당 의원 주장에 강력 유감 표명
"계엄 선포 다음날 아침엔 통화도 안했다
늦은밤 전화 받아 '관련 사항 아는 바 없다'
정동영 날조 주장, 가짜뉴스로 선전선동"

박정훈 "공수처 '대환장 무능쇼'로 아수라장…폐지가 답"

"尹 영장집행 경찰 넘기다 거부당해 망신"
"'공수처 폐지'돼야 국가적 수사기능 회복"

헌재, 여권서 탄핵심판 공정성 의심하고 있다는 질문에…"여야 떠나 국민만 바라볼 것"

천재현 헌재 공보관 "헌재는 헌법과 법률에 의해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하고 있다"
"헌재, 국민 뜻에 따라 헌법적 분쟁 해결하고 헌법질서 수호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
"헌법 분쟁 해결하기 위해 내리는 헌재 결정 갖고 새로운 분쟁 만드는 건 주권자 뜻 아닐 것"

[제주항공 무안참사] 박상우 “사고 수습 후 사퇴…셀프 조사 우려 차단”

“유가족에게 송구…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책임질 것”
장만희 사조위원장 사퇴 의사 표명, 조사 공정성·투명서·독립성 보장

“K-밸류업 과제 산적…금융당국·거래소, 강력한 가이드라인 필요”

日 금융청, 스튜어드십코드 규제로 기관 참여 독려
작년 토픽스 개정 발표 등 기업의 밸류업 욕구 자극
전문가들 “분할·중복 상장 등 기형적 구조 고쳐야”

현대제철, 美에 제철소 건설 검토..."남부 지역 주 정부와 논의"

현대제철이 미국 현지에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전기로(제철소) 건설을 검토 중이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에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 루이지애나·텍사스· 조지아 등 남부 지역 주(州) 정부와 투자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측은 미국 현지 제철소에서 생산한 자동차용 강판을 인근 조지아주 현대차·기아 공장 등에 공급할 계획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미국 남부지역에 투자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업계는 해당 제철소의 연간 생산량을 수백만…

문호철 "공수처, 현직 대통령의 인신속박 장면 극적으로 연출하겠다는 과욕 부려"

문호철 전 MBC보도국장, 7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사실상 억류 중인 현직 대통령에 군사작전 준하는 체포 전개하는 진짜 목적 무엇인가"

정부, ‘엿새 황금연휴’ 추진 검토…‘임시공휴일’ 카드 꺼내나

설 연휴 전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손흥민, 토트넘 1년 더 잔류…레전드 행보 이어간다

토트넘 구단 재계약 대신 연장 옵션 발동
현재 169골 넣으며 구단 통산 득점 5위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징역 5년 구형…文정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항소심

검찰, 7일 서울고법서 열린 송철호·황운하 결심공판서 징역형 구형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징역 3년 6개월…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징역 3년 구형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文정부 청와대가 송철호 당선 돕기 위해 조직적 개입했다는 내용
송철호, 2017년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운하에게 김기현 관련 수사 청탁한 혐의

경찰, '이화영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 고발사건 불송치 가닥

이화영, 지난해 4월 검사와 쌍방울그룹 직원 '형집행법' 위반 혐의로 고소
경찰, 검찰청 내 주류 반입할 수 없는 정황 등 고발인 주장 뒷받침할 증거 없어

공수처장 "내란죄 수사권 논란 없어…적법 영장발부로 수차례 인증"

오동운 공수처장 7일 국회 법사위서 "내란죄 수사권, 법원의 적법한 영장 발부에 의해 인증"
"다만 수사권만 있고 기소를 위해서는 검찰에 이첩해야 하는 사건인 건 맞아"
앞서 공수처 법원에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청구해 유효기간 연장…영장발부 되면 다시 집행 시도
이번에도 경호처 협조하지 않을 가능성…국수본 "2차 영장 집행 때도 막아서면 현행범 체포 검토"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징역 5년, 부중대장 징역 3년

피고인, 지난해 5월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서 훈련병에 '얼차려'
훈련과 사망 간 인과관계 없다 주장했으나 유죄…부중대장도 실형
법원 "훈련병 상대로 신체조건 맞지 않는 혹독한 군기 훈련 집행"
"21세 불과한 피해자 생명 잃어…피해자들로부터 용서도 못 받아"

정청래 "윤석열, 내란죄로 형사재판서 사형 당할 것"

법사위서 尹 탄핵안 '내란죄' 철회 두고 여야 공방

이란, 시리아 내 군 병력 대부분 철수…“영향력 회복 어려울 것”

24년간 시리아를 철권통치하던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이 패망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시리아에 있던 이란 군병력 대부분이 철수하거나 국외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아랍 국가 당국자들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보도했다.미국 고위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정예 쿠드스군 관계자들은 본국으로 복귀, 친이란 민병대원 대부분은 해산됐다. 지난달 8일 수니파 무장조직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을 중심으로 한 반군이 아사드 대통령을 축출했을 당시 시리아에 수천명의 친이…

"우크라군 정예부대 2300명 중 1700명 탈영"

"프랑스서 훈련받던 우크라이나군 50명 탈영"

엠폭스 변종 프랑스로 확산…첫 감염자 확인

“아프리카서 귀국한 이들과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