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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 장군´ 선양사업 본격 착수 된다


입력 2008.03.07 19:06 수정        

역사적 재조명, 브랜드 승화, 해양부국 실현 계기

1500여년전 우산국과 독도를 복속한 동해안 최초 해양개척 선구자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재조명과 환동해안권의 신해양 문화산업의 정신적 지주얼로 선양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 환동해출장소는 세계화, 해양화로 대표되는 21세기 동해안 중심시대를 맞아 이사부의 역사적 평가를 통해 체계적인 선양사업을 수립 추진해, 해양문화와 관광자원개발 등 환동해 중심시대의 발전 동력으로 구축할 계획으로 전문기관에 용역을 발주한다.

이번 용역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해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정체성과 진취적 이미지를 정립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이사부의 사료 고증, 사적발굴 및 복원을 통한 역사적 재조명 방안 ▲역사공원 조성, 해양문화 체험관, 기념관 등 테마파크조성 타당성 검토 ▲인물 문화콘텐츠개발, 해양레포츠ㆍ해양문화․축제행사 상품화 방안 ▲ 선양사업 추진재단 구성, 학술연구, 기념사업 등 운영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도 환동해출장소 관계자는 "이사부를 동해안의 해양인물 키워드로 새롭게 조명, 브랜드로 승화시키고 해양자원 활용과 문화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21세기 해양부국 실현과 관광자원 개발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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