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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의 이재진 누나가 오승아 코디?!


입력 2008.04.28 17:00 수정        
이재진(왼쪽) - 이채원 남매.

SBS 드라마 <온에어>에 출연중인 이채원이 인기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이재진의 누나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오승아(김하늘 분)의 코디네이터 역으로 출연 중인 이채원은 매회 드라마에 출연할 정도로 톡톡 튀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이채원은 자신의 동생이 이재진임을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FT아일랜드 역시 <온에어>의 주제곡 ‘한 가지 말’을 불러 드라마 인기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두 남매가 <온에어> 인기를 위해 연기와 노래로 힘을 보태고 있어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온에어 15회>분에서는 네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확고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톱 탤런트 오승아는 소속사를 옮긴 질문에 대해 ‘장기준(이범수 분) 대표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혀 스포트라이트 집중과 함께 장기준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또한 서영은(송윤아 분) 작가 또한 이번 작품에 임하는 느낌을 ‘설렘’이라는 두 글자로 표현해 이경민(박용하 분) PD에 대한 사랑을 간접적으로 표시하기도 했다.

23, 24일 방영된 <온에어>는 각각 23.7%와 24.1%의 시청률을 기록, 계속된 상승세를 달리며 동시간대 드라마 중 최고 우위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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