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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모델 아오이 소라…“엠씨 몽 너무 좋아요”


입력 2008.07.24 22:55 수정         이충민 객원기자 (robingibb@dailian.co.kr)
국내 네티즌들에 가수 겸 라디오 진행자 엠씨 몽에 부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일본 AV 스타 ‘아오이 소라’가 “엠씨 몽이 좋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내한한 아오이 소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블로그)에 “한국행 비행기 안에서 엠씨 몽의 라이브 무대 영상을 봤다”면서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에 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가 지나도 엠씨 몽의 음악이 귓가에 맴돌아 통역인에게 물어봤더니 엠씨 몽의 서커스 앨범이라고 알려줬다”면서 음악은 물론 바가지 헤어스타일의 엠씨 몽 외모가 무척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네티즌들은 “당장 미용실 가서 바가지 머리 해야겠다”면서 아시아 최고의 섹시미녀로 각광받는 아오이 소라에게 ‘찜 당한’ 엠씨 몽(아오이소라 엠씨몽)에게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23일 블로그에서는 한국 전통의상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일본 네티즌들의 집중관심을 받고 있다. 아오이 소라는 평소 ‘한복 치마저고리’라는 단어가 듣기 좋아 “항상 외워왔다”면서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아름다운 한복의상에 찬사를 보냈다.

이충민 기자 (robingibb@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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