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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 부설유치원 완공...내년 3월 신입생 모집


입력 2008.10.08 14:41 수정         김희정 기자 (adhj22486@hanmail.net)

지하 1층~지하 5층 규모에 친환경 소재로 설립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는 지역 최고 수준의 부설유치원을 완공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7일 지하 1층~지하 5층 규모의 부설유치원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날 오후 3시 대구대교구 조환길 보좌주교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 서경돈 총장, (주)현대건축사사무소 김무권 대표, (주)서한 조종수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준공기념 축복식 행사를 열었다.

대학 측은 대학 내 교육 인프라 및 전국 가톨릭 유아교육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대구 동호동에 부설유치원을 착공했다고 설명했다.

완공된 유치원은 연면적 약 5,208㎡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물 전체 내부는 친환경 소재로 마감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발전기실, 지상 1~2층에는 교실 8실을 포함해 도서관, 실내체육관, 예절실, 생태학습실 등 유아의 성장 및 정서개발을 위한 특별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 3~5층은 강당, 사무실 등 유아 교육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완공된 유치원은 내년 3월 개원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며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과 우수한 시설을 이용한 도서관 중심 학습, 자연친화적 체험학습 위주의 차별화 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adhj224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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