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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포럼 기획세미나´ 개최


입력 2008.12.17 21:11 수정         강영한 (yh0610@daum.net)

´녹색희망운동과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발표..

미래도시포럼 기획세미나가 ´녹색희망운동과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미래도시포럼 기획세미나가 지난 15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의실에서 ´녹색희망운동과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이상득 국회부의장, 강경구 김포시장,조진형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정남준 행정안전부 제2차관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래도시포럼은 이은재국회의원(한나라당)이 대표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11명의 국회의원이 소속정당을 초월하여 입법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단체이다.

금번 세미나는 새마을운동을 이명박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접목, 국민화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김포시장을 비롯한 박경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 정갑진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교수, 한표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울대 김귀곤교수, 연세대 이종수교수, 중앙대 이규환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 심익섭교수의 사회로 발제와 토론이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김포시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경제새마을운동의 성과와 과제에 대하여 발표한 김포시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 지역경제활성화와 신․구도심의 균형개발등을 전 공직자가 ´일인지고 만인지락´의 정신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제새마을운동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강경구 김포시장

토론자로 나선 김귀곤 서울대교수는 신경제새마을운동 과제선정과 추진에 있어 시민이 주체가 되고 시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할것을 제시했다.
또한 이종수교수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브랜드네이밍변경이 필요하며, 정책 추진에 있어 정권과 정책이 변경되더라도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추진되어야 할것을 제시했다.

이규환교수는 새마을운동을 계승하여 현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맞게 전환해 새마을단체의 조직과 인력을 활용, 구체적인 실천사업을 제시하여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금번 세미나를 통해 신경제새마을운동을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토론자들이 분석평가한 사항에 대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강영한 기자 (yh06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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