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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 레드카펫 쇼케이스 ´개봉 전에 미리 본다!´


입력 2008.12.18 14:40 수정         김봉철 넷포터



현대카드가 12월 레드카펫 쇼케이스(Redcarpet Showcase)에서 현재 국내영화 개봉예정작 중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쌍화점’을 선보였다.


‘쌍화점’은 원나라의 억압을 받던 고려말을 배경으로 왕위 찬탈의 음모 속에서 사랑과 배신으로 엇갈려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된 왕(주진모)과 호위무사 홍림(조인성), 원에서 온 왕후(송지효)의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이다.


지난 12월1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점에서 개최된 현대카드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주연 배우인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의 퍼레이드와 무대 인사까지 곁들여져 많은 현대카드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현대카드가 회원들을 초청, 국내에서 가장 먼저 대작영화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 이 시사회는 예술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을 엄선하고,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단 하루 동안의 시사회라는 점이 며칠간에 걸쳐 진행되는 일반 시사회에 비해 높은 희소성과 특별함을 고객에게 전달해주고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해외 화제작의 개봉 전 고객 시사회´라는 기획 의도를 갖고 시작한 현대카드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지난해 11월 골든 에이지(Elizabeth: the Golden age)를 시작으로 아메리칸 갱스터, 어톤먼트,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원티드 등 엄선된 화제작을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상영 대상을 국내 영화로까지 확대하여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만주 웨스턴 무비를 표방, 200억 원 상당의 제작비가 투입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시사회를 진행했다.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등 주연배우 3인방이 직접 현대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대인사를 하는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9월에는 통행금지로 대표되는 암흑의 1970년대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 고고밴드 데블스를 그린 영화‘고고70’을 선보였다. 이 때에도 역시 주연 배우인 조승우, 신민아의 무대 인사까지 곁들여져 많은 현대카드 고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에 대한 애착과 열정은 특별하다. 상품이나 기업홍보를 위한 뻔한 일회성 이벤트는 하지 않는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적절한 문화적인 배려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슈퍼매치와 슈퍼콘서트 등 ´슈퍼시리즈´로 대표되는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문화마케팅 중 하나로 ´레드카펫 쇼케이스´ 또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고객의 열화와 같은 관심과 성원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대작선별과 출연진과의 만남, 영화개봉제휴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레드카펫 쇼케이스´의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향후일정 및 대상영화도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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