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캠페인 ´Let´s Clean UP!´ 7개 포털 참여
법무부 주관, 7개 포털이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Let´s Clean UP!´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되며 네이버, 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케이티하이텔, 프리첼, 하나로드림 등 7개 포털이 함께 참여한다.
법무부는 7개 인터넷 포털 사업자들과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청소년과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저작권 보호 캠페인´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는 저작권 보호 관련 유용한 정보와 강좌 코너로 채워져 있으며, 재미있는 사례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음악·소설·사진·영화 등 상대방의 저작권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침해하는 사례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공간을 책임과 권리가 균형을 이루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유통공간으로 가꾸자는 취지에서 법무부와 7개 포털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캠페인 페이지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2개월간, 7개 포털 홈페이지 메인 배너(http://www.webcopyright.com)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데일리안 = 선영욱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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