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레포츠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보자

´2006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머드 체험 행사

무더운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이색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잔디마당에서는 ´2006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이 개최, 시민들을 열정적인 레포츠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번 ´2006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은 그물처럼 짜인 스프링으로 캔버스 천을 연결하여 만든 기구 위에서 공중으로 나는 재미를 선사할 번지 트램폴린과 2개로 갈라진 발판 위에 두발을 올리고 선 자세로 좌우 발판을 움직이면서 양손으로 핸들을 잡아 방향을 조종하는 스타보드 , 에스보드, 아이트라이스키 등의 이색 레포츠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한강 물 축구 대회´가 개최, 시민들의 축구실력을 시원하게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강시민공원에서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는데 한강머드체험과 레포츠 놀이마당, 레포츠 페이스 페인팅 등이 열리며 어린이태권도 시범, 유수 퍼포먼스, 브라질 무예인 까뽀에라, 스포츠 댄스, 밸리 댄스가 공연돼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특히, 세계 12개국이 참가하는 ´2006 서울국제여자비치발리볼대회´는 더운 여름 공중에서 내리꽂는 시원한 스파이크를 보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 전망.

이번 ´2006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angangfest.seoul.go.kr)와 전화(02-337-16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