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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거금도 연도교 붕괴사고 수습 때까지 비?


입력 2007.04.06 17:54 수정        

박군수, 즉시 사고현장 방문 및 희생자 유가족 위로

고흥군은 지난 5일 오후 5시 반경 발생한 거금도 연도교 가설 공사장의 교량 붕괴사고로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되어 관련 공무원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수습, 분향소 설치 등 사고수습 마무리를 위하여 완료 시까지 군수 산하 소속직원들의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박병종 군수는 4. 5일 오후 붕괴 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 사고 발생 현장을 급히 방문하여 구조작업에 동원된 180여명의 소방대원과 경찰, 주민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구조 작업을 독려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군 차원의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조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사고 다음날인 4. 6일 아침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효율적인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후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사고 수습 전반에 관한 보고를 받고 대책을 협의했다.

이어서 붕괴사고 부상자 위문과 함께 희생자의 시신이 안치된 도양읍 현대병원 분향소를 들러 유가족의 슬픔을 달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번 붕괴사고의 합동분향소 설치, 유가족 대책 등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자 토요일, 일요일에도 전 직원 비상근무와 수습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고수습 대책 5개 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조기수습을 위한 군 차원의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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