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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김구라 너무 독특해서 힘들어"


입력 2007.07.12 16:33 수정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YB 윤도현이 김구라의 사돈 제의를 거절했다.



최근 윤도현은 MBC ‘놀러와’ 녹화에서 ‘김구라가 만약 사돈 제의를 한다면 허락하겠냐?’는 질문에 "어려울 것 같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윤도현은 거절 이유에 대해 “동현이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사돈 되시는 분이 워낙 독특해서 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사돈이라고 해서 꼭 친해야할 필요는 없다”라면서 “우리 어머님과 장모님하고 왕래를 안 한지 10년이 넘는다”고 농담을 건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윤도현과 함께 ‘뽕빨’ 지방 공연을 다녔던 노홍철은 “윤도현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외모에 신경을 안 쓰실 것 같은데 공연 전에 항상 마시지를 한다”며 “처음 공연 다녔을 때는 나의 독특한 의상에 부담스러워 했는데 공연 후반기엔 내 옷을 입고 공연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윤도현, 김구라가 출연한 ‘놀러와’는 1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 YB 윤도현, "김구라 때문에 밴드 이름 바꿨다"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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