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포츠 천국 ´북한강, 남한강´
수상스키, 플라이피시 등 스릴 만점
수상레포츠 다 모여라 |
무더위, 스트레스 날려 버릴 한 판 |
◆수상스키=양발에 스키를 신고 모터보트에 연결된 줄을 잡고 보트에 끌려 물 위를 활주하는 레포츠다. 모터가 끌기 때문에 별로 힘이 들것 같진 않지만 의외로 체력소모가 많다. 초보는 투스키, 마니아는 원스키를 선호한다. 가장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1회 이용료 1만 8,000원(강습비 별도), 소요시간 10~20분. ◆웨이크보드=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상레포츠. 모터보트에 줄을 연결하고 시속 40㎞로 달리며 공중돌기 등의 현란한 기술을 구사한다. 1회 이용료 1만8,000원(강습비 별도)이며 소요시간은 10~20분.
바나나보트
◆바나나보트=바나나 모양의 보트를 모터보트에 연결해 시속 30~40㎞로 물살을 가르는 레포츠다.5~7명이 함께 타며 호흡을 맞춰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1인당 1만원, 소요시간 10~20분. ◆플라이피시=가오리 모양의 풍선보트를 모터보트가 30~40㎞로 끌고 가는데 바람의 저항으로 플라이피시가 공중에 뜨면서 물위를 새처럼 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1인당 2만원, 소요시간 10~20분.
땅콩보트
◆땅콩보트=바나나보트처럼 모터보트에 매달려 물위를 달린다. 동그란 원모양이 두개 붙어 땅콩모양을 하고 있는 이 보트는 가장 물과 근접한 가운데 달려 체감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1인당 1만5.000원, 소요시간 10~20분. ◆메가볼=달걀을 반 잘라놓은 듯한 모양의 최신형 레저기구. 튜브 안쪽의 끈을 잡고 엎드려 타는데 끈으로 방향전환을 한다. 1회 이용료 2만원, 소요시간 10~20분. ◆보팅=물에 젖기 싫은 사람들은 보팅을 즐기면 된다. 모터보트에 타고 20여분 간 귀가 먹먹할 정도의 속도감을 느끼며 도로 위 승용차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오로지 강물 위에서만 볼 수 있는 강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5명 정원 1회 5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