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색깔과 감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포토갤러리’ 서비스가 대폭 강화 된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공유하는 공간인 ‘포토갤러리’ (photo.naver.com)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 ‘포토갤러리’는 검은색 바탕의 UI를 비롯해 가로 폭 최대 900픽셀의 넓은 사진 전시 공간을 지원하고 전문가 영역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은 갤러리 같은 환경에서 자신이 찍은 사진을 게시함은 물론 전문가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새로 선보이는 ´포토樂보드´ 에서는 구본창, 조선희, 김홍희, 소지섭, 손미나, 김주원 등 6명의 전문 사진작가 및 저명인사들의 포토 강좌 및 에세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전문적인 사진촬영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팁도 제공된다.
NHN 함종민NSO(Naver Service Officer)는 “최근 전문적인 수준으로 사진을 찍는 이용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게시하고 공유하는 전문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급속히 증가했다” 면서 “앞으로도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디지털 자산을 생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공유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UGC(User Generated Contents) 플랫폼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이번 ‘포토갤러리’의 대폭 개편으로 유저들에게 전문 공간 제공과 UGC플랫품 강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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