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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S 대진 발표…격투팬 폭발적 반응!


입력 2007.10.17 17:45 수정        

오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히어로즈 코리아 2007’이 대진 발표와 함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일 교포 ‘풍운의 파이터’ 추성훈과 혼혈 파이터 데니스 강의 대전 카드와 지난 9월 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준 윤동식, 최홍만의 스승 김태영과 히어로즈에 첫 발을 내딛는 이태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대진표가 발표되면서 국내외 많은 팬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러한 반응은 바로 티켓 판매 추이로 이어지며 대회 관객몰이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특히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가 자주 열리던 장충체육관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팬들은 링에 가장 가까운 SRS 석(190,000원)을 선택하기 보다는 1층 스탠드 좌석인 S석(90,000)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식 격투기와는 달리 그래플링 기술을 함께 사용하는 경기인 만큼 링을 살짝 위에서 바라보는 좌석이 경기를 관람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S석 중에서도 좋은 좌석을 선택하기 위해 히어로즈 대회사무국으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2005년 11월 5일 첫 대회를 연 히어로즈 대회는 종합 격투기의 떠오르는 브랜드로서 국내 선수층이 두터워짐에 따라 격투기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열렬한 성원과 함께 28일 장충체육관에서 한국 선수와 세계의 선수와의 대결로 팬들을 찾아간다.

데일리안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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