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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창작 뮤지컬 ‘두번째 태양’ 공연


입력 2007.11.19 14:43 수정        

구리시 대강당소 17일부터 18일까지 공연...한덕수 국무총리 관람

18일 구리시 대강당, 창작 뮤지컬 ‘두번째 태양’ 공연을 끝내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와 농협 구리시지부가 공동 주관한 초대형 창작 뮤지컬 ´두 번째 태양´이 지난 17일과 18일 총 3회에 걸쳐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공연됐다.

´두 번째 태양´은 가상의 신화에 빗대어 독도를 향한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중견배우 김성원, 임동진 등과 뮤지컬 전문배우 20여명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역사와 땅을 지켜내는 불굴의 민족혼을 보여주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줬다.

지난 18일 일요일 낮 공연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람해 이번 작품과 공연이 갖는 의미를 더하고 수능시험을 끝낸 학생과 가족 등 1500여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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