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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신임 복합금융사업단 본부장 김희철씨


입력 2008.01.11 10:21 수정         김희정 기자 (adhj22486@hanmail.net)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 따라 복합금융사업단을 신설하고 신임 본부장으로 전 외환은행 PB영업본부 부장인 김희철(51·사진)씨를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된 김 신임 본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출신으로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MBA과정을 수료하고 1981년 외환은행에 입사 후 1991년 하나은행의 PB영업기반을 구축한 PB업계 1세대로 PB업계의 대부, 신화 등으로 언론에 자주 소개되기도 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고객 니즈(needs)에 따라 PB사업, 방캬슈량스, 수익증권, 신탁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해 은행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수익기반의 다변화를 통한 은행의 신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은 2008년도 경영목표를 ‘복합금융이 강한 은행’ 으로 정하고 기존의 일반공채방식에서 벗어나 관련분야의 조직 정비 및 내·외부에서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있다.

김희정 기자 (adhj224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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