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만나 '실리' 제대로 챙긴 트럼프…우리도 긴장

트럼프, 미일 첫 정상회담서 관세·방위비 등 압력
이시바, 관세 정책 대응 위해 '선물 보따리' 안겨
비슷한 처지 놓인 우리나라 또한 자유롭지 못해

강도형 장관, 침몰 ‘서경호’ 피해자 가족 찾아 위로…“수색구조에 최선”

피해자 수색구조 현황 점검 후
국동항 가족 대기실 찾아 위로

尹 측, '인원' 발언 거짓말 논란에…"지시대명사로 안 쓴다는 뜻"

석동현 "尹대통령 '인원수 얼마냐', '불필요한 인원 줄여라' 등 표현서 당연히 인원 단어 사용"
6일 헌재 변론서 尹 인원 표현 논란…"의원이면 의원이지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어" 반박

홍준표 "탄핵 반대 집회서 연설하고 싶어…尹 석방하라"

"탄핵 반대 집회 참가하면 무고연대서 선거법 위반으로 또 고발할 것"
"尹 구속영장 무효…공수처 수사권 없기 때문에 수사서류 모두 무효"
"터무니없는 혐의로 현직 대통령 계속 구금하는 건 법절차 맞지 않아"

MBC 제3노조, 故오요안나 사건 서울지방노동청에 특별근로감독 청원 제출

MBC노동조합(제3노조), 10일 故오요안나 사망사건 관련 특별근로감독 청원 접수
제3노조 "오 씨에 대한 체불임금 및 직장내괴롭힘 여부 등 철저히 조사해줄 것 요청"
"MBC, 노동법 위반 사건 다수…김장겸 전 사장 퇴진 불참 기상캐스터들 해고하기도"
"프리랜서 계약 전수조사 및 이를 근로계약 전환시키려는 노동청 조사 시급한 실정"

"2주 동안 지진 6000회" 인기 신혼여행지 손꼽히던 '이곳', 비상사태 선포됐다

그리스의 유명 관광지 '산토리니 섬'이 연쇄 지진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6일(현지시간) 그리스 정부는 산토리니 섬을 비롯해 아모르고스섬, 이오스섬, 아나피섬 인근 해역에서 전례 없는 연쇄 지진이 발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산토리니 섬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거의 매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전날 밤에는 이번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5.0~6.5의 지진이 발생하면 벽에 금이 가고 비석이 넘어짐, 굴뚝, 돌담, 축대 등이 파손된다.그리스의 주요 지진 연구 기관인 아테네 지구역학연구소는 지난 1월…

서열 나누기 된 역조공, 아이돌과 소속사의 보이지 않는 부담 [기자수첩-연예]

아이돌과 팬들 사이의 관계는 언제부터인가 ‘선물’로 표현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과거에는 팬들이 아이돌에게 선물을 주는 ‘조공’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아이돌이 팬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역조공’ 문화가 당연한 관행처럼 자리 잡은 모양새다. 팬들의 헌신과 응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시작됐지만, 이제는 아이돌과 소속사에게 일종의 부담이자 보이지 않는 의무로 의미가 변질되고 있다.특히 음악방송 사전 녹화(사녹) 현장에서 역조공 문화가 두드러진다. 사녹은 대개 새벽 3시~ 오전 11시 사이에 진행되며, 컴백 주나 연말 시상식 시즌에는 자…

민주당, 대구 '탄핵반대' 집회 참석한 여당에 "尹 충성다짐 하나"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애국가 '하나님'으로 바꿔, 종교중립의무 위반"
성남시장 이재명, '박근혜 탄핵집회' 참석했는데
野, 이철우 경북지사 집회 참가엔 "명백한 불법"

개사육농장 40% 문 닫아…정부, 올해 60% 폐업 전망

개사육농장 1537호 중 623호 폐업
중·대 농장에서도 32.3% 영업종료

박윤재, '로잔발레콩쿠르' 우승…한국 발레리노 최초

발레리노 박윤재(16‧서울예고)가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다.박윤재는 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발레콩쿠르(Prix de Lausanne)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박윤재는 결선 무대에서 고전 발레로는 ‘파리의 불꽃’을, 컨템포러리 발레로는 ‘레인(Rain·Kinsun Chan 안무)’을 선보였다.로잔발레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힌다. 15~18세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어 무용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로잔발레콩쿠르 상위에 오르…

충당금 쌓아올린 중소형 증권사들...실적 반등은 난망

iM·다올·SK·현대차 등 당국 기준 강화에 작년 집중 적립
22년 이후 부동산시장 악화에 비용↑…새해부터 부담 완화
대형사 대비 회복 속도 저하…낮은 사업 다각화 수준 ‘발목’

부동산 시장 한파에도 ‘명문 학군지’는 수요 탄탄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명문 학군이 형성된 지역으로의 주택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파악된다.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지역은 이를 바탕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고, 부촌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수요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명문 학군 지역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남3구를 비롯해 울산, 대구 등 지방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기도 했다.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해 8월 전용면적 84㎡가 60억원에 거래되며…

1월 청약 양극화…충북·전북 ‘활기’, 대구는 ‘한파’

올 1월 분양시장은 지역별로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긴 구정 연휴까지 포함되면서 건설사들은 신규 공급을 조정하는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방 인기 단지에는 청약통장이 몰리며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9개 단지에서 3765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됐다. 이는 전월 공급물량(1만184가구)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하지만 1순위 청약에서만 4만6686명이 몰리며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월 경쟁률(7.…

이재명, 10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서 '국민소환제' 제안할 듯

국민, '선출직 공무원' 파면 제도 내세워
'주권 회복' 정치개혁 이슈 선점 나설 듯

"US스틸, 인수 아닌 투자" 트럼프에 통할까…일본제철 수정안 제시

일본제철, 트럼프·이시바 정상회담 이전 수정안 전달

개혁신당 '내홍' 지속…이준석 "초심 돌아가자" vs 허은아 "개과천선부터"

개혁신당 '집안싸움', 법원 판단으로 일단락
천하람 원내대표, 대표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준석 "민주적인 정당 운영 정착시킬 것"
허은아 "李, 사람 이용한 다음 버리는 정치"

임종석, 친명 겨냥 "3김 설득해도 모자랄 판에 인격 공격"

"이재명 옆서 아첨하는 사람들
한 표도 못 벌어와…안타깝다"

"갤럭시 S25 예약자 5명 중 1명, AI 구독클럽 가입"

구독클럽 가입자 10명 중 6명은 2030 고객
구독 인기 모델은 '갤럭시 S25 울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