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법리스크 가중인데…文은 '유유자적' 평산책방서 고양이 뽀뽀

"생각 없는 메시지 자제" 요청도 무색
李 대비 평화로운 일상 올라오며 눈길
정작 文정부 출신 인사들은 "싸울 것…
李 죽이기 전력 다해도 쓰러지지 않아"

명태균 변호인 "제대로 반박 안 해 사건 확대…강혜경 진술 곳곳에 모순"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19일 창원교도소 수감된 명태균 소환조사…구속 후 두번째
명태균 변호인 "강혜경 진술 탄핵하고자 증거 수집…조만간 피해자 권리 행사 계획"
"강혜경 현금 전달했던 시기·장소 구체적이지 못해…실제 전달했다고 하는 시기 불일치 지점 있어"
"김건희 여사에게 돈 봉투? 교통비와 아기 과자값으로 받아…구체적 액수는 기억 못해"

국회 과방위, 방통위 인건비 등 대폭 삭감…野 단독 의결

與 "정부사업 무력화" 반발하며 표결 불참

러 크렘린궁, 백악관과 특별비상 핫라인 사용 안한다

안보 비상상황에 대비한 미국과 러시아 수뇌부의 핫라인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타스 통신에 특별비상 핫라인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다.이 핫라인은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를 계기로 옛 소련과 미국 지도자의 긴급 연락을 위해 개설돼 지난 1963년 8월 30일부터 운용됐다.양국은 냉전 시대 이 핫라인을 적절히 이용했지만 소련 붕괴 이후 미국과 러시아 정상은 다른 채널을 통해 소통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페스코프 대변인은 "…

'규탄대회 방불' 민주당 최고위…"서초동 양아치" "칼춤" 섬뜩한 경고

李 5번째 사법리스크에 방탄 수위 최고조
"검찰 칼 부러뜨리겠다" "막장 칼춤" 경고
지도부 메시지 일제히 '검찰 때리기' 돌격
李 "정부, 정쟁만 몰두해" 발언하며 딴청

"제조업부터 원전·방산까지 최고 경쟁력"…한 총리, 'K-품질' 극찬

"세계 경제 상황 불확실…AI 등 디지털 품질경영 중요"
"품질혁신으로 'K-품질'의 더 큰 신화 만들어 나가자"

전교조, 이주호 교육부장관 공수처 고발…"직권남용해 AI교과서 도입"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른 기준재정수요에 AI교과서 항목 추가"
"소관 법률 시행령 입안과 관련해 직권남용 소지 있어"

"비상장 주식 사놓으면 10배 대박"…있지도 않은 주식 팔아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허위 광고 SNS에 게재하며 "하루만에 9000만원 벌었다" 홍보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 만들고 허위 주식 거래하며 투자금 편취

민희진, 결국 어도어 떠난다…“하이브에 법적 책임 물을 것”

하이브와 분쟁을 벌여온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 어도어를 떠난다. 2019년 하이브 최고브랜드관리자(CBO)로 입사한지 약 5년 만이다.민 전 대표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면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밝혔다.민 전 대표는 “지난 4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 넘게 지속되어온 지옥 같은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 어도어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해왔다”면서 “그러나 하이브…

평일 도심 집회에 지하철 준법투쟁 겹쳐…혼란한 퇴근길

서울 도심에서 20일 대규모 집회와 지하철 노조의 준법투쟁(태업)이 겹치면서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전국농민총연맹(전농),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숭례문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2차 총궐기'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로 시청에서 숭례문 방향 편도 5개 차로가 모두 통제됐다. 주최 측 추산 1만명, 경찰 추산 약 6000명이 모였다.집회 참가자들은 본래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행진하려 했지만, 집회 신고 시간이 넘어 남대문경찰서 앞에서 해산했다.이에 건너편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는 경찰들과 집회 참가자, 퇴…

"남녀공학 보다는 차라리 자연스럽게 소멸되는 게 낫다"…동덕여대생들의 절규 [데일리안이 간다 99]

동덕여대 총학생회, 7일 처음 남녀공학 전환 논의설 언급된 이후 11일부터 수업거부·점거시위
동덕여대생 "남녀공학? 학교의 설립 이념과 대립…학생들과 논의 없이 反민주적 방식으로 진행"
"총장 직접 나와 사과하지 않는 한 시위 계속…여대라는 공간 안에서 누리던 권리 침해 당할 것"
"학교는 공학 전환 논의 전면 백지화하고 정상화에 대한 공식 입장 내야"…남녀공학 반대율 99.9%

'고려제약 리베이트 혐의' 의사 첫 기소…의사 280명 추가수사 남았다

고려제약 제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의사와 병원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고려제약 리베이트 사건으로 의사가 기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의료법 위반과 배임수재 혐의로 의사 A씨와 병원 직원 B씨를 기소했다.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려제약 제품을 사용해주는 대가로 고려제약 직원으로부터 제품 판매대금의 일정 비율을 받는 방식으로 총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같은 방식으로 지난 2017∼2023년 14억…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연말 개통 가시화

국토교통부는 20일 오후 GTX-A노선 민자구간(운정중앙~서울역)의 시·종점역인 서울역, 파주운정역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추진 상황 및 종합시험운행 등 개통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12월 말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및 종합시험운행이 한창 진행 중인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지난 16일부터 개통을 위한 최종 관문인 영업시운전에 돌입했다.현장을 방문한 백원국 제2차관은 서울역에서 영업시운전 중인 열차를 타고 GTX-A 운정중앙역을 찾았다.백 차관은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뿐 아니라 …

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이의신청 기각에 즉각 항고

연세대 "논술시험 효력정지로 인해 정상적으로 시험 본 수험생들이 피해"
"일부 수험생 주장하는 재시험이나 정시 이월 방안 대안 될 수 없어"
"본안 소송 가더라도 증인 심문 등 감안하면 12월 13일까지는 불가능"
교육부,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시한인 12월 26일까지 대안 마련하라고 연대에 통보

단독 LGU+, 화물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 종료...출시 약 1년만

내년 1월 19일부로 중단
서비스 활성화 어려움 겪어

"독방에 있는 명태균, 찬물로 목욕"…변호인이 전한 구치소 생활

명태균, 18일 구치소서 첫 변호인 접견…구속적부심 청구 전망
변호인 "명태균 돈 받았다는 시기와 장소 특정 안 되는 등 범죄 성립 여부 논란 있어"
"명태균 창원에 없었단 점 입증하기 위해 구글 타임라인 등 객관적 사실 수집 중"

배현진 "전북·강원도 문제 이미 해결…김윤덕, '절도입법' 문제되자 거짓선동"

배현진 "문체부, 전북·강원도 포함키로 합의"
"김윤덕, 절도입법도 모자라 선동 뒤 줄행랑"

한미그룹 '온라인팜'의 수상한 임대차 계약보니…노소영의 '미래회'와 연관?

한미 온라인 판매 플랫폼 '온라인팜', 신사동 가로수길 건물 20년 장기임대
"수상한 임대차 계약"…보증금만 48억으로, 40억 자본금보더 훨씬 커
철거도 아직 안끝난 재건축 건물에 48억 선지급…"경우에 따라 배임소지"
'미래회' 활동 임주현·김방은 커넥션도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