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안 발표에도 난항…여야 주도권 싸움판 속 지지부진 [연금개혁 표류①]

국회로 넘어갔지만 연금개혁 논의 뒷전
여야, 연금개혁 논의 두고 주도권 싸움만
정부 “국회서 충분히 논의하도록 지원”

한-라오스 수교 30년…농업외교로 다져진 K-농업의 ‘무한신뢰’ [新농사직썰-케이팜⑪]

코피아 체결 10년…많은 성과로 입증
올해 쪽파 생산기술 전수에 큰 기대감
벼패키지 사업으로 농가 소득까지 쑥쑥

민주당, '이재명 시대' 선언…11월 위기 속 '집권 준비' 본격화

한 달 뒤 '李 1심 선고' 앞두고 대여 공세 총력전
'尹 무정부' 못 박고 대권플랜…사실상 탄핵 시사
일각선 "유죄 선고시 경우 비명 등판 가능성도"

증권사, 신입·경력사원 채용 활발…리테일 확충 ‘집중’

한투·신한·LS證 등 하반기 신입 공채 진행
밸류업·테마주 등 영향으로 주식시장 활발
수익성 개선에 초점…“성장 발판 마련 용이”

배달 중개수수료 사태 해 넘기나...이중가격 확산 속도 빨라져

7차 회의서도 합의 못 이뤄
공익위원 중재안 나와도 배달앱 거부시 권고안으로 발표
외식업계, 생존 위해 이중가격 도입 속도
배달 비중 높은 치킨 프랜차이즈 사태 주시

‘언어 장벽’ 마저 깼다…한강 노벨상 낳은 번역 가능했던 원동력 [D:이슈]

‘채식주의자’ 번역한 스미스 데보라에도 관심
K-콘텐츠 매력 전하기 위해 필요한 '번역' 중요성 커져

"선장이 매일 술 먹으면 항해 되겠나" 때린 李, 약세 재보궐 염두 '무리수'만

이재명 "술 먹은 선장" 발언에…與 "실제 음주 전과는 李"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국정감사 내로남불 행태 계속
영광군수 놓고 진보당 1위, 혁신당 바짝…민주당 긴장
"텃밭 뺏긴다는 위기감…강성지지층 끌려는 의도"

“물건만 쌓이네”…기준금리 인하에도 미동 없는 경매시장

고금리·경기침체 여파…신규 경매신청 대폭 늘어
물건 늘고 수요 회복 더뎌, 한은 ‘베이비스텝’ 영향 미미
대출규제 강화 부담↑…경매시장 위축 계속될 듯

손보사 자동차보험 할인 '착한 소비자' 찾는 이유

DB손보 UBI특약 할인율 22.4%로 높여
삼성화재·한화손보 등도 경쟁에 '맞불'
높아진 손해율 탓…우량고객 확보 '포석'

토요타는 왜 현대차와 '모터스포츠' 손 잡았을까

현대차, 토요타와 함께 이달 27일 모터스포츠 개최
전례없는 양사 최초 모터스포츠 협력… 왜?
전기차 목마른 토요타, 수소 확대 간절한 현대차

지방은행 부실채권 '눈덩이'…지점 줄이며 '허리띠 졸라매기'

대출 못 갚는 지역 차주 급증
지역 경기 침체·부동산PF 탓
비용 절감 위한 점포 축소에
고령자 등 취약층 소외 우려

"깜깜이 진영싸움 된 교육감 선거…'러닝메이트 제도' 도입해야"

지난 11일~12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16일 역대 최저 투표율 우려
사전투표 전까지 정책토론회 '0회'…평균 지지율 5% 넘어야 방송토론 참여 규칙에 '무용지물'
전문가 "초중고교생 자녀 없는 가정의 유권자에게는 교육감 선거 관심 밖…진영 논리만 앞세워"
"자치단체장과 러닝메이트제로 유권자 관심 높여야"…"교육 관계자들의 제한적 직선제"도 제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발표 앞두고…내부 법리 검토 주력하는 검찰

수사팀, 이번 주 초 이창수 중앙지검장에 최종 결과 보고한 뒤…오는 17일 결과 발표할 듯
법조계 "수심위 대신 내부 검토 맡긴 것은…외부 권고안과 다른 결론 나올 것 우려한 대안"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공정성 시비 필수 불가결"
"내부 검토위원에 평검사 포함하더라도…선배들이 내린 결론에 반기드는 것 쉽지 않아"

불법체류 노동자라도…법원 "계속근무 입증되면 퇴직금 지급해야"

인도네시아 불법체류 노동자, 2019년부터 3년 6개월간 생산직 근무
퇴직금 못 받자 법률구조공단에 도움 요청…퇴직금 청구소송 제기
법원 "근로자, 계속 근로한 사실 인정…퇴직금 1050만원 지급하라"

여전히 민주당 금투세 혼전…'간보기' 비판 속에도 이재명 묵묵부답

국정감사 시즌이라 진행 멈춰
여전히 결론 도출 시점 미지수
李 블로그엔 "간재명 간보기" 등
개미투자자 불만 댓글 폭주 상태

민간 지도 앱 오류로 애먼 곳 출동한 소방대원…신고자 사망 책임은? [디케의 눈물 301]

홀로 살던 50대, 몸 이상 감지하고 119 신고…소방대원 출동했지만 민간 지도 앱 오류로 철수
법조계 "소방관, 위급한 상황서 국민 생명 보호할 의무 있어…현장 철수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
"유족,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제기 가능, 승소할 것…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인정은 어려울 듯"
"국민 생명·재산 보호해야 할 국가가 민간 기업에만 의탁하고 있는 꼴, 더 세분화 된 지도 앱 개발해야"

용산·한동훈, '김 여사 라인' 정리 두고 신경전 고조

韓 "공적 지위 없는 金 라인 존재하면 안돼"
대통령실 "여사 라인이 어딨나…비선 없다"
10·16 재보선 후 면담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김 여사 보좌할 제2부속실, 연내 출범하기로

김 여사와 대립각 세우는 한동훈…재보궐 선거 득일까? 실일까? [정국 기상대]

친윤계 "결과적으로 野 선거 돕고 있어" 비판
친한계 "쇄신 의지 보여야 중도층 흡수 가능"
전문가들 "낮은 尹 지지율 속 차별화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