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동덕여대 기물파손은 손괴죄…원인제공자가 책임져야"

"폭력적인 형태로 학교 기물 파손…공공이 부담하는 것 적절치 않아"
김병민 부시장도 "동덕여대 시위 복구 유청 오더라도 지원할 수 없어"

대통령실 "입법 폭주 이어 예산 폭주"…야당 예산안 일방 처리 일갈

"이로 인한 피해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
국민의힘 "정부 멈추려는 입법 쿠데타"

김민석, 장외집회서 "성탄절엔 주술 정권 퇴치 노래…6개월 내 승부 내자"

"윤 대통령 부부·명태균, 주술 약발 다 끝나
부자 감세 말곤 정책 없고, 검찰 김건희 따까리
우리가 집단지성이고 주인, 내년에 나라 바꾸자"

민주당 '검사·감사원장 탄핵' 반발에 "갈수록 도를 넘어 목불인견"

"감사원 독립성 스스로 훼손한 건 감사원장 본인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는 한없이 낮은 자세로 굴종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에는 거침없이 불복"

투표날 거동 불편 노인 차량 제공…복지센터 대표 벌금형

투표하게 할 목적으로 유권자 차량 태워 투표소까지실어 나르는 행위 공직선거법상 금지돼
재판부 "공직선거법 규정 알지 못하고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들에 편의 제공한 것으로 보여"
"선거 공정성 해하려는 의도 있었다고 보기 힘든 점 등 고려해 형 결정"

서해선 홍성 방향 열차 고장…서화성역서 시민 35명 고립

서해선 서화성역으로 향하던 ITX-이음 열차, 전압 이상으로 멈춰
전세버스 2대 서화성역으로 투입해 고립된 시민 이동시킬 방침

술 마시고 트럭 몰다 인천 앞바다에 추락한 60대 운전자

바다에 빠진 트럭 운전석에서 운전자 긴급 구조
큰 부상 없었지만 저체온증 보여 병원 이송

故김수미 추모는 없고 아들 언급에는 '환호성까지'…정우성 소감에 '비난'

최근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제'에서 남긴 소감을 두고 네티즌이 설전을 벌였다.정우성은 29일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다관객상 부문 시상자로 영화 '서울의 봄'을 함께한 황정민과 무대에 올랐다.이날 최다관객상은 '서울의 봄'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11월에 개봉했던 영화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수 1312만명을 기록하며 대흥행을 이뤄냈다. 정우성은 극 중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정우성은 김성수 감독, 황정민 등에 이어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건네받은 뒤 소감을 밝히기 위해 입…

물 들어오자 노 젓는 컴투스 엑스플라...AI·밈 진출 선언

AI·밈 분야, 가상자산 투자자들 관심 커
생성형 AI 활용 웹3 게임·밈 커뮤니티 활성화 추진

故 이선균 협박 여실장 "나도 피해자, 가스라이팅 당해"

실장 측 "이선균에 공갈친 것 아니고 3억 전달자 속여 돈 더 받았을 뿐"
실장은 무죄 주장, 함께 기소된 전직 영화배우는 혐의 인정…선고 12월19일

화물차에 치인 후 숨진 노인…운전자 항소심서도 '무죄'

대전지법, 최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기소 화물차 운전자에게 무죄 선고
피고인, 충남 논산시 도로 주행하다 80대 충격하는 사고 내 사망 이르게 한 혐의 기소
사고 후 대퇴골·요척골 골절상 입은 80대…치료받다 7개월여만에 세상 떠나
1심 재판부 "화물차, 피해자 오른쪽 팔만 친 …골절상 차량 충격 때문이라는 확실한 증거 없어"

문 닫는 KLPGA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선수 지원도 중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한화 클래식’이 내년부터 열리지 않는다.한화큐셀은 29일 '골프 후원 운영 축소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난 8월에 열린 한화 클래식 2024를 끝으로 골프 대회 개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올시즌 계약이 종료되는 한화큐셀골프단 해외 투어 선수에 대한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어 "사업전략과 골프 후원 관련 적정성을 검토한 바에 의한 결정이며 대회 운영 중단과 관련된 후속 조치는 KLPGA와 원만하게 협의 중"이라며 "현재 국내 여자골프…

조관우 ‘늪’ [Z를 위한 X의 가요㉝]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문화의 폭도 넓어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꼽히는데, 이들이 향유했던 음악을 ‘가요톱10’의 90년대 자료를 바탕으로 Z세대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주>◆‘가요톱10’ 1994년 11월…

라운드 직전 퍼팅 거리감 찾는 2가지 연습법 [리지의 이지골프]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골프 치기 좋은 요즘, A씨는 동료들과 라운드를 즐기고 있지만 퍼팅에서 실수를 반복해 스코어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았다. 꾸준한 레슨과 연습의 효과로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은 안정적이고 온 그린까지도 문제가 없었지만, 퍼팅 거리감을 맞추지 못해 보기와 더블 보기를 범하고 만다. 그동안 스트로크 연습을 꾸준히 했음에도 거리감이 불안정한 탓에 성과가 나지 않자, A씨는 거리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퍼팅은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아무리 좋은 샷을 해도 퍼팅에서 실…

한파 속 온수·난방 끊긴 서울 송파구 아파트…주민 불만 폭주

지난 28일부터 송파구 헬리오시티 9개 동 1357세대 난방, 온수 공급 끊겨
피해 주민 4000명에 인근 사우나 무료 이용권 제공…아파트 "복구 작업 중"

교육부, '의대국' 만든다…"의대 업무 전담 조직 필요"

"의대 관련 업무 많아져 현재 담당 부서 인력으로 감당하기 벅찬 수준"
교육부, 의대국 신설 관련 행안부와 조직개편안 협의 중

'중독'된 민주당, '줄탄핵'으로 나라 쑥대밭 만들기…“빌미 제공은 윤석열”

총선 참패 책임 윤석열은 한동훈 때려잡기에만 골몰
이재명 대선 출마 때까지 가능한 모든 수단 동원할 것
위헌 신청, 감사원장 탄핵, 상설 특검 등 상상 불허
대통령실-친윤 중진, 김건희 고모 저주 발언엔 왜 침묵하나?

거대 야당의 횡포…'감액만 한' 내년도 예산안 야당 단독 처리 (종합)

예결위 정부 원안서 4조1000억원 삭감한 수정안 의결
예비비 비롯해 대통령실·검경·감사원 특활비 등 손질
여당 "민생 예산 반영 안돼…결국 민주당의 거짓 선동"
여야 합의 이뤄지지 않아 2일 본회의 상정은 불투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