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거법 사건 항소심 소송기록 수령…"고의 거부, 사실과 달라"

"자택 우편 발송, 배달 시점에 수령 안됐을 뿐
고의 지연 위해 송달불능? 與 주장 어불성설"

"트럼프, 이시바에 취임 전 회담 제안"

요미우리 보도…"지난달 이시바 회동 제안엔 거절"

국회 尹탄핵소추 대리인단 17명 발표…김이수·송두환·이광범 등

이명박 내곡동 사저 특별검사 등 포함

헌재 "尹대통령 탄핵심판 서류 미송달에 대해 23일 입장 밝힐 것"

헌재 "준비절차 회부 결정서 및 출석요구서 등 전날(18일) 두번째 방문했지만 경호처 수취 거절"
"이날 오전에도 관저 방문해 피청구인에 서류교부 시도했지만 실패…경호처 직원도 수취 거절"
"서류 송달 간주 여부 등에 대해선 오는 23일 정기 브리핑 때 헌재 입장 밝힐 수 있을 것"

"자존심보다 생존이 먼저"… 혼다+닛산 합병, 르노 동맹은?

日 자동차 업체 혼다-닛산 합병 검토
전기차 전환 늦었다… BYD 밀려 수익성 악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향방은
르노, 닛산 지분 매각하고 中 지리와 동맹 강화할 듯

명태균 변호인 "홍준표, 복당 부탁 안 했다? 금세 들통날 거짓말 하지 말라"

남상권 변호사, 19일 "홍준표, 복당 시도한 정확한 증거 있어…금세 들통날 거짓말"
"홍준표, 2021년 명태균에게 전화 걸어…김종인에게 복당 부탁하는 내용으로 통화"
"명태균, '마무리 지어주겠다'며 김종인 만나 복당 부탁…명예훼손 고소하면 곧바로 무고로 대응할 것"
홍준표 "김종인 퇴출 후 전당대회 경선서 만장일치 복당 찬성…명태균 및 변호인 명예훼손 고발할 것"

국민의힘, '내란 공범' 발언 김용민 윤리위 제소…"금도 넘었다"

"정치공세·공작적 발언…최소한의 방어권 행사"

美 "中 핵탄두 600개…5년 뒤 1000개 넘을 듯"

"시 주석,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핵보유량 늘려"

PF 부실 사업장 연내 9조3000억 정리된다…"매주 점검"(종합)

정리·재구조화 내년 상반기께 마무리
TF꾸려 상호금융 PF 대출 뜯어볼 듯

잠재성장률 2040년대 0.6%로 낮아진다…"경제 구조개혁 필요"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2040년대 후반에는 연평균 약 0.6% 수준까지 낮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이에 경제전반의 구조개혁으로 노동시장의 비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9일 한국은행 경제모형실 모형전망팀 이은경 과장·천동민 과장·김정욱 조사역·이동재 조사역이 발간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잠재성장율은 5% 내외에 달했는데 2010년대 들어 3% 초중반으로 하락한 데 이어 2016~2020년엔 2…

김용현 옥중 입장문 "계엄 수행은 정당…검찰이 국군 모욕"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두 번째 입장문…"계엄 수행 군인들 죄 없어"
"반국가세력 척결하고 미래 세대에 자유대한민국 물려주기 위한 계엄"
"검찰 수사가 국군 모욕…계엄이 왜 내란 되는지 증거나 논리 제시 못 해"

美 선거인단, 트럼프 대통령 선출…대선 승리 공식 확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인단으로부터 312표를 얻어 대선 승리를 공식 확정했다.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50개 주에서 진행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이 넘는 312명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찬성표를 던졌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6표를 받는 데 그쳤다.미국은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이 각 주의 선거인단을 선출하고, 약 한 달 뒤 선거인단이 다시 투표해 대통령을 선출한다. 각 주에서 후보의 득표율이 조금이라도 더 높으면 해당 후보가 모든 선거인단의 표를 받는 …

"일방적 수수료 인하 중단하라" 카드업계 '한목소리'

기자회견 열고 내년 카드수수료 개편방안 비판
카드수수료 17년 연속 인하…본업서 적자 상태
"금융당국이 나서서 기형적인 산업으로 내몰아"

권순일 전 대법관 "화천대유서 자문만…변호사 활동은 안 해"

권순일, 2021년 변협에 변호사 등록 안 한 채로 변호사 활동 혐의
권순일 "공소사실 전부 부인…검찰의 전형적 공소권 남용 사례"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신동국 회장 이사 해임안 부결…형제 측 장악 ‘무산’

임시주총서 이사회 우위 지킨 모녀 측…박재훈 대표 “불필요한 갈등 끝내야”

'총알받이' 러시아 파병 북한군…국정원 "사망자 최소 100명·부상 1000명"

"'드론 무지한 북한군, 오히려 짐'
러시아군 불평 나오는 상황"

'HMM 민영화' 2~3년 뒤로 밀리나...매각 '시계제로'

HMM 둘러싼 환경, 매각 재추진 어렵게 해
전문가 "2~3년 뒤로 매각 미뤄야 할 수도"

한덕수 대행, 첫 거부권 "헌법정신과 국가 미래 최우선 고려해 결심"

야당 주도 국회 통과한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 거부권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