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잔불 정리 총력

27일 헬기 35대·인력 769명 투입돼 주불 진화
헬기 13대 현장 남아 잔불 진화 총력

차기 교황 선출 ‘콘클라베’ 이르면 내달 6일 시작

28일 추기경단 일반 회의 본격화

"역대급 폭염 온다"…올여름 필수템 떠오른 '경량 자켓'

변덕스러운 날씨에 부담 없이 입기 좋아 유용
통기성·방풍·방수 기능 '우수'…제품 다양

"비밀번호도, 생체인증도 필요없다"…G마켓, 스마일페이 ‘원 클릭 결제’ 시스템 도입

결제창에서 구매 클릭하면 바로 결제돼…결제 편의성 향상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 통해 안전거래 확인된 결제에만 적용

"여기가 노다지?"…메타버스로 고전한 넷마블에프앤씨, 이번엔 '버추얼 걸그룹'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
버추얼 아이돌 '프리즈 브이' 선봬
적자 유발 메타버스 접고 버추얼 도전
신작 출시 전 수익 공백 축소 의도도

중부전선 GP서 기관총 1발 오발…"북에 즉시 방송"

중부전선 최전방 우리측 감시초소(GP)에서 기관총 오발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3일 오전 6시쯤 강원도 철원 소재 모 부대 GP에서 경계근무에 투입된 한 장병이 화기 점검을 하던 중 K6 기관총 실탄 1발이 발사됐다고 군 당군은 전했다. 이 실탄은 진지 방호문을 뚫고 북쪽으로 날아갔다.군 당국은 다만 실탄이 방호문을 뚫으며 속도가 줄어 북측 GP까지는 날아가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상황 발생 즉시 북한 측으로 안내방송을 실시했다”며 “현재까지 북한군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초라하게 막 내린 시트콤 ‘도전’…1%대 늪에서 허덕이는 KBS [D:방송 뷰]

0%대 기록 ‘킥킥킥킥’ 이어
‘빌런의 나라’도 1% 전전하다가 종영

4선발 이상의 가치로 성장…든든한 한화 엔진 문동주

KT전 7.2이닝 3피안타 1실점 8탈삼진, 시즌 3승
4선발 자리 든든하게 지키면서 한화도 승승장구

성진우 ‘포기하지마’ [Z를 위한 X의 가요(52)]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문화의 폭도 넓어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꼽히는데, 이들이 향유했던 음악을 ‘가요톱10’의 90년대 자료를 바탕으로 Z세대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주>◆‘가요톱10’ 1995년 4월 …

트럼프, 젤렌스키와 파열음 두달 만에 독대… "러에 추가 제재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독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최근 공습을 비판하며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경고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동에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에 앞서 이탈리아 로마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짤막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한 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좋은 회동이었고 우리는 많은 것을…

이란 항구서 큰 폭발…8명 사망, 750명 부상

이란 남부 도시 반다르 압바스의 항구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750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에스칸다르 모메니 이란 내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 현지 언론에 이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750명에 이른다고 말했다.부상자 수는 사고 직후 47명으로 알려졌다가 500여 명으로 발표되는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항구 직원 규모를 고려하면 인명 피해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현지 당국자는 이란 국영 TV에 반다르 압바스에 위…

문민통제 시대, 차기 정부서 '민간인 국방장관' 탄생할까

'민간인 국방장관' 대선공약 추진 가능성
국민의힘 입장 불분명…'반대 명분' 약해
민주당 '문민화'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

"버킨백 200만원, 룰루레몬 단돈 7천원?"…폭로 영상 퍼지자 단속 나선 中

미·중 관세 갈등이 격화하면서 중국 공장들에서 촬영된 고가 소비재 상품의 원가 폭로 영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단속에 나섰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6일 "중국 상무부는 전날 홈페이지에 올린 기자와 문답 형식 게시글을 통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을 가장한 허위 마케팅, 상표권 침해 및 위조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단서를 행정집행부서에 신속히 이관, 조사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앞서 중국 틱톡에서는 미국에서 100달러(약 14만원) 이상에 판매되며 '운동복계의 샤넬'이라고 불리는 룰루레몬 요가…

재미·감동 다 잡아도 외면…존재감 잃은 티빙의 딜레마 [D:방송 뷰]

'고자극' 포기하자 멀어진 관심
심심한 웰메이드 드라마의 아쉬운 결과

[현장] 후보 확정 하루 앞두고…이재명, 호남서도 '어대명' 굳혔다

李, 호남권 득표율 88.7%…'압도적 1위'
충청·영남·호남서 누적 득표율 89.04%
김동연 6.54% 김경수 4.42%…2·3위
당원들 "김경수 젊자네" "김동연 아쉽네"

"원룸 사는 것도 서러운데"…서울 평균 월세 70만원, 강남은 90만원

서울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 33㎡ 이하) 평균 월세가 7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등 일부 지역은 서울 평균 월세를 훨씬 웃돌았다.27일 다방은 올해 3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자료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봤을 때, 100%보다 높으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다…

지방은 아파트 청약 1순위 마감 없는 곳도…'서울 불패' 이어져

전국 1순위 청약 1순위 마감률 3년 연속 하락
대구, 대전, 광주, 부산 등 미분양 적체 여전
'똘똘한 한 채' 서울 인기...분양 공급 예정도

한동훈 "왜 계엄해제 참여 안했나"…안철수 "착오 있었다"

26일 국민의힘 2차 경선 4인 토론회
安 "당사로 오란 문자…뒤늦게 국회로"
韓 "계엄 해제하려면 본회의장 왔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