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家 맏사위 윤관, 조세불복 소송 '2차전'…해외 SPC 투자 지휘 등 쟁점

해외 SPC 관련 법인세 13억원 취소 소송
국세청, 윤 대표가 직접 투자 지휘했다고 판단
BRV로터스원 "별개 법인...윤 대표 관련 없어"

문다혜, '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1심서 벌금 1500만원

서울서부지법, 17일 음주운전 등 혐의 문다혜에게 벌금형 선고
재판부 "피고인 죄질 가볍지 않아…잘못 인정하며 뉘우치는 점 참작"
문다혜, 선고 직후 질문 대답 않고 법원 떠나
검찰, 판결문 분석한 뒤 항소 여부 결정 방침

“원칙 깬 것 안타까워”…복지부, 의대 모집인원 동결에 심기 불편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17일 출입기자단에 입장문을 통해 “의대 학사일정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여건을 감안한 조치라고 생각된다”면서도 “3월 초 발표한 2026년 의대 모집인원 결정 원칙을 바꾸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번 조치가 의대수업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교육부는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는 총장과 학장의 의사를 존중해 202…

노영민·김현미, '이정근 취업청탁 혐의' 부인…준비기일 불출석

"녹음파일 비롯 검찰 제출 증거 위법하게 수집"
오는 6월16일 준비기일 추가로 열어 입장 확인

전세사기 '건축왕', 법정서 혐의 부인…"고의 없었다" 주장

인천지법, 사기 피의자 남씨 등 7명 2차 공판 진행
102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83억 받아 가로챈 혐의
남씨 변호인 "사기 공모 등 행위 하지 않았다" 주장

대표가 호소 영상까지…한남뉴타운서 또 시공사 교체 요구

한남 2구역 조합, 대우건설 교체 요구 목소리
2698억 손실 우려…김보현 “믿고 맡겨달라”
과거 한남 3구역도 현대건설과 조합원 갈등

포스코인터, 종합상사 틀 깨고 그룹 구심점으로…GX 실현 ‘선봉’

철강·배터리 부진에 실적과 전략 앞세운 핵심 계열사 부상
LNG 기반 에너지 플랫폼 전환…알래스카 협력 가능성 부각

"한국엔 언제쯤"… 볼보 EX90, '월드 럭셔리카' 선정

'2025 월드카 어워즈'서 '월드 럭셔리 카' 부문 수상

알테오젠·에이비엘 '잭팟'...바이오 황금알 낳는 거위 된 '플랫폼'

에이비엘 ‘조’ 단위 플랫폼 기술 이전 성공
특정 질환과 약물에 한정되지 않는 ‘확장성’
‘시장성’까지 챙긴 국내 바이오텍 플랫폼

금호타이어, '이노뷔' 1년 만에 포기…'전기차 캐즘'에 업계 속내는 복잡

작년 론칭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 전략 수정
미쉐린·콘티넨탈·굿이어·넥센 등도 '내연+전기 겸용'
전기차 전용 브랜드 밀어붙이는 한국타이어

화를 내야만 아이가 말을 듣는다? 훈육에 대한 오해 [이기나의 ‘이기는 육아’㉝]

아이를 키우다 보면 순간적으로 화를 내게 되는 일이 많다. 물론 부모도 처음부터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다. 말을 여러 번 해도 듣지 않기 때문에 인내심이 폭발하여 화를 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좋은 말로 할 때는 듣지 않던 아이가 큰소리로 야단칠 때는 행동을 멈추고 얌전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 부모는 ‘결국 화를 내야 말을 듣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혼내는 훈육은 효과적이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구심을 품게 된다.전문가의 실제 육아 경험담이와 관련하여 필자의 최근 경험담을 풀어보고자 한다. 필자의 …

“우리는 원 팀”…콜드플레이, 5만 관객과 함께 쓴 우주 교향곡 [D:현장]

5만 관객 운집...16일 8년 만의 내한 공연 시작
6회차 공연에 총 30만 관객 동원

[트럼프 스트레스] “중견기업, 美 관세 직격... 세액공제 등 지원 절실”

상의 중견위,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초청 간담회

캐피탈사도 못피한 부실 PF...'사실상 떼일 돈' 1조원 급증

작년 말 5조5297억…1년새 1조 넘게 늘어
부동산 시장 침체에 직격탄…상각에 어려움
"잠재적 부실 존재…건전성 측면서 위험해"

개혁신당, 본보 '무당층 3자 대결' 언급 이유는…

천하람 "데일리안의 무당층 심층조사서
이준석 11% 점유…언더독 대반란 만들 것"

의대 증원 취소소송 공방…"尹 정치적 목적" vs "권리 침해 없어"

의대생 측 "지난해 계엄 이후 尹 정치적 목적으로 증원 결정했다는 게 밝혀져"
"과학적 근거 없는 조치로 억울하게 죽어 나가는 초과 사망자 1년에 수천 명"
정부 측 "복지장관 증원 발표 행정처분 아냐…의대생들, 적격 없어 각하돼야"

'대통령 되지 말아야 할 대권주자' 이재명 42.8%…법 가장 안 지킬 것 같은 주자는?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정례조사
이재명 42.8% 한덕수 20.7% 한동훈 9.4%
김문수-이준석-홍준표-안철수-김동연 순
'법 안 지킬 것 같은 주자' 1위 이재명 43.7%

3자대결시 무당층서 이재명 32.9% 한덕수 30.4% 이준석 9.8% [데일리안 무당층 심층조사]

데일리안 무당층 638명 심층여론조사
이재명, 한덕수에 2.5%p 근소한 우위
서울·TK는 한덕수…인천·경기는 이재명
이준석 무당층 전체 지지율서 10%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