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학생들 '집단 휴학' 승인…교육부 "동맹 휴학 불가"

전국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 신청했지만 교육부와 대학에선 휴학계를 승인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의과대학이 집단 휴학계를 최초로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전날 의대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일괄 승인했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승인 권한이 대학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는 학칙상 각 단과대학 학장에게 있다. 이에 학장이 자체적으로 학생들의 휴학 신청을 승인한 것으로 추정된다.의대생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지난 2월부터 집단 휴학에 돌입한 가운데, 이를 승인한 것은 서…

무대 위의 보컬 차력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D:헬로스테이지]

연재된지 52년이 지난 현재, 여전히 ‘불멸의 고전’으로 사랑받고 있는 순정만화계의 스테디셀러 ‘베르사유의 장미’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한다. 작품은 오스칼과 앙드레를 중심으로 한다. 무려 10권에 달하는 드라마를 150분의 무대에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귀족의 신분이었던 오스칼의 시선으로 프랑스혁명의 격랑을 바라보며 인간의 존엄성, 삶의 가치를 드라마틱하게 그린다.앞서 1974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 다카라즈카 극단 공연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국내에서는 1993년 애니메이…

18호 태풍 '끄라톤' 이동 경로...연휴 한반도 끼칠 영향은?

18호 태풍 끄라톤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한반도를 빗겨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단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와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대만을 거친 뒤 세력이 크게 약화될 전망이지만 우리나라에도 2~4일 사이 남동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겠다. 태풍에서 유입된 수증기와 북쪽 찬 공기가 맞부딪치기 때문이다.현재 끄라톤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1시간에 9㎞ 속도로 이동 중이다. 대만을 관통하며 크게 약해질 끄라톤은 금요일부터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동중국해를 향할 것으로 예측된다.이동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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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장, 홍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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