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호우 대처상황 긴급점검…"인명피해 없도록 하는 것 가장 중요"

호우 피해상황 및 기관별 대응계획 점검

한 총리가 '청년'들에게 내놓은 메시지는 "꿈을 위한 지원"

21일 청년의날 기념식 참석해 기념사
한 총리 "尹정부 핵심 국정과제는 청년"

부천역 지하철 선로 들어간 20대 남성…전동차 치여 병원 이송

20대 남성, 21일 오전 7시쯤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선로 뛰어들어
열차 치여 다리 부상…병원 옮겨져 치료 받고 생명에는 지장 없어
육교서 선로 뛰어내려 사고 추정…한때 상·하행선 열차 30분 지연

부산 200mm 폭우에 대형 싱크홀 발생…화물차 2대 추락

부산 사상구 도로서 깊이 8m가량 대형 땅꺼짐 현상 발생
부산소방본부 배수 차량 및 5t 트럭 빠져…인명피해 없어

롯데 자이언츠, 베테랑 투수 신정락 등 7명에 방출 통보

2010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출신 신정락, 올해 1군 무대 밟지 못하고 방출

청주 여관 화재로 투숙객 3명 사망…40대 방화 용의자 검거

방화 용의자, 21일 오전 청주시 한 여관서 출입문 불 붙여 방화 혐의
투숙비 문제로 퇴실 요구받자 범행 추정…30~50대 투숙객 3명 숨져
경찰, 오전 4시50분께 여관 주변서 용의자 체포…구속영장 신청 예정

올해 검거한 마약류 사범 9500명…대마씨앗 압수량 60배 가까이 늘어

투약 사범이 4434명으로 가장 많아…판매, 밀경 등 뒤이어
"경찰이 수사력 집중해 마약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해야"

곽튜브 절도 의혹 제기했던 폭로자, 사과 "평소 싫어해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곽튜브의 절도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자작극임을 밝히며 사과했다.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앞서 자신이 곽튜브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작성자의 새로운 글이 게재됐다.작성자는 이 글에서 "곽준빈이 학교 폭력을 당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닌텐도DS를 훔쳐서 친구들이 싫어했던 것이기 때문에 곽준빈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며 "이는 모두 허위 사실이다. 죄송하다. 평소에 곽튜브를 좋아하지 않아서 논란을 빌미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밝히며 "글을 통해 곽튜브의 전화번호 일부를 공개했지…

밤사이 폭우로 전국 500여명 대피…도로 잠기고 주택 침수 속출

21일 오전 기준 경상 및 충남 등 전국 4개 시·도서 506명 대피
창원 마산 일대 도심 도로 침수…차량들 물 잠기고 피해 잇따라
집중호우 영향으로 열차 운행도 지연…폭우 22일까지 이어질 듯

"조폭시켜 죽이겠다"…현직 경찰, 노상방뇨 걸리자 경찰관에 폭언

현직 경찰관, 지난 9일 부산 북구서 만취 상태로 노상 방뇨 논란
출동 경찰이 신분증 요구하자 "너희 경찰 생활 못 한다" 협박도

'1.0' 두산, 양석환 연타석포로 LG 완파…에르난데스 1초 헤드샷 퇴장

‘4위’ 두산 베어스가 홈런포를 앞세워 ‘3위’ LG 트윈스를 1게임 차 추격했다.두산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전에서 14-7 완승했다.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3위 자리를 놓고 벌인 ‘잠실 라이벌’의 대결은 ‘헤드샷’으로 갈렸다. LG ‘에이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05)가 1회초 헤드샷으로 퇴장 당했다.1회초 선두 타자 정수빈에게 공 4개를 던지고 안타를 허용한 뒤 2번 타자 허경민을 상대로 초구(144km)를 던졌는데 헬멧을 강타했다. 에르난데스…

레드벨벳 조이, SM 떠나나…"재계약 논의 중"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21일 한 매체는 조이가 재계약 시점을 앞두고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와 미팅을 갖는 등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8월 슬기, 지난 2월 아이린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었다. 나머지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조이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거취를 고민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레드벨벳의 완전…

경남 도로·농경지 침수 피해 잇따라…창원 최대 480mm '물폭탄'

21일 경남 전 지역 호우 특보 발표…평균 강수량 175mm
창원시 덕동, 482mm 폭우…김해 및 고성 등 집중 호우 기록
전봇대 넘어지고 비닐하우스 침수…경남도, 비상 2단계 가동

한동훈·이재명, 집중호우 피해에 "즉각적인 안전조치" 당부

20일 밤~21일 새벽 사이 폭우 피해 속출
韓 "국민 안전이 최우선…만전 기해달라"
李 "보궐선거 캠프도 주민 안전에 만전"

전의교협 "응급실 의사 70%, 추석 전후로 12시간 이상 근무"

전의교협, 전국 34개 수련병원 전문의 89명 대상 추석 근무현황 질의
15명은 16시간 이상, 3명은 36시간 이상 근무…28명 총 48시간 근무
전의교협 "정부, 의료 붕괴 현실 인정하고 해결 위해 책임감 보여야"

한동훈이 절벽에서 뛰어내려야 할 바다는?

윤석열에 내년도 의대 증원 취소나 대폭 축소 압박해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거부 ‘정치 의사’들은 빼고….
환자, 의료 개혁보다 자존심이 더 중요한 의사 단체들
‘버티면 이긴다’라는 의사들과의 씨름은 시간 낭비

불붙은 호남 쟁탈전…혁신당 '광폭행보'에 민주당 '견제구'

혁신당, '호남 독점' 비판에 민주당 "집안싸움" 비난
서왕진 "민주당 텃밭 넘나들지 말란 영역 선언이냐"
조국, 현장서 사활 거는데…이재명은 주3회 재판 중
李, 23일 영광군 찾아 현장최고위…24일 곡성 방문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보도로 피소당한 언론인…공익 목적 강하면 처벌 불가" [법조계에 물어보니 510]

법조계 "명예훼손, 당사자 사회적 평판 저해시킬 고의 있을 때만 성립 가능"
"팩트 기반으로 취재했고, 공익 목적으로 취재했다면…위법하지 않다고 봐"
"반론권 보장 등 기본 취재 원칙 지켰다면…위자료 지급할 필요도 없을 것"
"언론인들, 적대적 사실관계 파헤치는 보도할 경우…취재 근거 남겨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