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시작…직장인 10명 중 6명은 “여행 간다”

해외여행 계획 13.9%
해외 여행지 선호 국가는 ‘일본’
엘림넷 나우앤서베이 설문조사 진행

설 앞두고 5조1000억원 풀렸다…작년보다 4000억 늘어

설 연휴를 앞두고 약 5조1000억원의 현찰이 시중에 풀렸다.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1월 13일∼24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5조638억원으로 추산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설보다 4000억원 증가한 셈이다.이 기간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5조3991억원, 환수액은 3352억원으로 집계됐다.한은 관계자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 기간이 3일에서 6일로 늘어나면서 발행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검찰, 이재명 받들더니 꼴좋다…수사권도 폐지해야"

"검찰, 관계법도 검토하지 않고 구속연장 신청했다 기각되고 조사 없이 기소하려 해"
"공수처나 검찰 하는 짓 보니 검찰 수사권도 폐지하는 게 어떤지 하는 생각마저 들어"
서울중앙지법, 검찰이 지난 24일 신청한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신청 불허

[인터뷰] 황우여 "절대권력은 절대부패…내각제 개헌해야"

황우여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데일리안 인터뷰
"국가 발전·능력 발휘 초점 맞춘 헌법으로 바꿔야"
"내각제, 국민 의사 반영돼 민의~권력 괴리 줄어"
"개헌, 격동기에…국민 뜻 정하면 이재명 따를 것"

고려아연 vs 영풍·MBK 경영권 분쟁, 순환출자 논란 속 장기화 조짐

공정위 “국외 계열사 낀 순환출자 구조, 합법은 아니나 규제 대상 아냐”
영풍의 의결권 상실 문제에 대해선 “법무부 소관”
영풍·MBK, 공정거래법 위반·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 계획

거래주의로 회귀한 한미동행…“군사과학기술 분야 협력 강화해야”

트럼프 신 행정부 외교·안보 인선이 미치는 영향 분석
개선된 남북관계 전망으로 방위비 분담금 상향 가능성
“미국 필수 공급망서도 한국이 더 높은 위치 차지해야”

주류업계, “가볍고 맛있게” ‘아보하’ 스타일로 MZ세대 공략

부드러운 저도수부터 논알콜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잇따라 출시

아파트 ‘얼죽신’ 수요 ‘탄탄’…지난해 서울 신축 7.78% 올라

최근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부동산 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분양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최신 평면 설계, 시스템, 커뮤니티 시설 등 실거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추면서 탄탄한 주거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25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연령별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1월 대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5년 이하의 신축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를 보였다.5년 이하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서 1.60%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그 다음 순으로는 10년 초과~1…

배 한 척 없이 크루즈 활성화?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6가지’

코로나 후 세계 크루즈 시장 성장세
정부 연안 크루즈 시범사업 추진
현실은 국산 배조차 한 척 없어
과거 실패 사례 ‘반면교사’ 해야

현대차증권도 합류한 밸류업 공시...중소형사 확산 가능성 주목

DB금투·유안타 이은 세 번째 중소형사 참여...“배당성향 40%”
지주 계열 제외 총 6곳...PF 사업 침체 속 주주환원 여력 부족
현대차證 등 점차 동참 노력 늘어...“관망했지만 검토 필요”

미스터 투 ‘텅빈 객석’ [Z를 위한 X의 가요㊶]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문화의 폭도 넓어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꼽히는데, 이들이 향유했던 음악을 ‘가요톱10’의 90년대 자료를 바탕으로 Z세대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주>◆‘가요톱10’ 1995년 1월 …

"저축은행 양극화, 자산규모별로 규제 적용해야"

1조원 이상부터 1000억원 미만까지 천차만별
저축은행 대형화 유도…소형 저축銀 규제완화

패션업계, '밸류업' 타고 반등 꾀한다

경기침체와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업황 부진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 앞세워 주주환원 의지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FOMC 개최…연휴 이후 증시 파급력 촉각

금리 동결 기정사실화…속도 조절론 관건
연준, 트럼프 정책 파급력 확인 후 방향 결정
통화정책 컨센서스 변화 시 증시 파급력↑

트럼프 랠리에 서학개미 ‘고심’…美 증시 향방은?

S&P500 올해 4.3%↑…나스닥·다우도 상승세
글로벌 전망도 엇갈려…“조정장” vs “지속 성장”
테슬라 비롯한 M7 매수…빅테크 중심 포폴 구축

번인에 자유로운 '퀀텀닷', 그중서도 삼성 TV가 다른 이유는

삼성전자 뉴스룸, '리얼 퀀텀닷 가이드'
'퀀텀닷 함유량', '퀀텀닷 필름', '무 카드뮴' 세 가지

법원, 尹 구속기간 연장 불허…국민의힘 "공수처 엉터리 수사 입증"

신동욱 "사법체계 근본 무너뜨린 공수처 법적 책임져야"
"윤 대통령 즉각 석방 및 불구속 상태 수사 강력 촉구"

‘사람을 찾습니다’…“이재명 절대 안 찍는” 42% 잡을 후보

좌도 우도 아닌 경제 대통령 후보 바람 일어나면 승산 크다
민주 비명계 꿈틀대지만 “이재명 결국 출마할 것”
김문수, 현재 여론은 위협적이나 본선 경쟁력 여전히 미지수
오세훈-한동훈-김문수가 제3세력 후보 미는 ‘애국 대연합’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