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장’짜리 민희진의 해명에서 빠진 것 [기자수첩-연예]

“여성이라는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내가 이래서 기집애들이랑 일하는 거 싫어함. 일도 못하면서 개징징대고 귀찮고 피곤해”믿기 힘들지만, 이 두 개의 발언은 한 여성 대표의 입에서 나왔다. 어도어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모회사인 하이브와 경영권 다툼이 시작된 후 첫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여성이라는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사람으로 묘사했다. 떨리는 목소리와 눈물을 쏟아내며 한 이 같은 발언은 대중에게 자신을 동정의 대상으로 즉 ‘피해자’로 포지셔닝한 대표적인 발언이었다.실제 하이브로 기울었던 여론은 이 기자회견 이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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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장, 홍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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