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측 "검찰, 또 구속영장 재신청? 당장 석방하라…위법에 위법 얹어"

변호인단 "검찰, 강제수사 계속하겠단 건 피의자 인권 제한하고 법 정신 몰각시키는 것"
"보완수사 전례 주장하지만 과거 사례야말로 검찰, 공수처법에 반해 법 무시한 위법 사례"
"검찰, 추가 수사나 보완 수사 계속 해선 안 돼…법원 결정 존중하고 즉시 대통령 석방하라"
검찰, 법원의 구속 연장 불허 결정 약 4시간 만인 25일 새벽 구속 연장 재신청해

검찰, 尹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또 불허되면 구속기소할 듯

법원이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 불허 결정한 지 약 4시간 만에 재신청
"과거 사례, 형사소송법 규정 등 보면 공수처가 송부한 사건에 대한 보완 수사권 인정돼"
법상 검찰 보완 수사, 강제 수사할 수 없고 임의 수사만 할 수 있단 식으로 제한되지 않아
다시 불허 결정나면 검찰, 1차 구속기간 만료 전에 윤 대통령 구속기소 할 것으로 보여

"아무 생각 없이 푹 쉬다 오고 싶어"…'최장 9일' 설 연휴 시작 [데일리안이 간다 123]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최장 9일 황금연휴 가능…서울역·용산역엔 귀성객 '북적'
자녀와 고향 내려가는 시민 "아이들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차 타…설레서 잠 못 자더라"
취소 표 찾는 시민 모습도…"4시 표 예매했는데 빨리 고향 가려고 앞 시간대 표 알아봐"
"간호사라 설날 당일엔 근무…비교적 덜 붐빌 때 고향 다녀 올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

아시아나 여객기, 태국 차앙마이서 기체 결함으로 16시간35분 지연

엔진 이상 감지로 운항 중단
승객 270여 명, 호텔 이동후 대체편으로 운송 예정

아파트 ‘얼죽신’ 수요 ‘탄탄’…지난해 서울 신축 7.78% 올라

최근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부동산 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분양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최신 평면 설계, 시스템, 커뮤니티 시설 등 실거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추면서 탄탄한 주거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25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연령별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1월 대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5년 이하의 신축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를 보였다.5년 이하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서 1.60%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그 다음 순으로는 10년 초과~1…

석유공사, 오피넷에 최저가 주유소 공개…기름값 절약 '꿀팁'

지역·경로·도로별 최저가 주유소 확인 가능

작년 유아휴직 대체인력 채용한 사업주 7400명 넘어…남성 비중 14%에 그쳐

대체인력지원금 예산 1194억…올해 120만원 확대
서울 등 지자체 5곳 대체근로자 최대 200만원 지원

패션업계, '밸류업' 타고 반등 꾀한다

경기침체와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업황 부진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 앞세워 주주환원 의지

김성훈 경호차장 "경찰 구속영장 재신청 위법한 별건 수사…기각해야"

金 측 "영장 재신청 사유는 비화폰 통한 증거 인멸 및 경호법상 직권남용 인지"
"본건과 전혀 무관한 사안…檢, 위법한 영장 청구 기각해 법치주의 바로 세워야"

[트럼프 2.0] 요직에 '강경보수·반중·충성파' 채워

'동맹우선주의' 루비오 국무…"막무가내 협상 요구 가능성"
헤그세스 국방, 북한 선제 타격 옹호하기도…"北, 핵보유국"
랫클리프 CIA 국장 "北, 정권 호보 보장되면 거래 나설 수도"

트럼프 랠리에 서학개미 ‘고심’…美 증시 향방은?

S&P500 올해 4.3%↑…나스닥·다우도 상승세
글로벌 전망도 엇갈려…“조정장” vs “지속 성장”
테슬라 비롯한 M7 매수…빅테크 중심 포폴 구축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FOMC 개최…연휴 이후 증시 파급력 촉각

금리 동결 기정사실화…속도 조절론 관건
연준, 트럼프 정책 파급력 확인 후 방향 결정
통화정책 컨센서스 변화 시 증시 파급력↑

고려아연 vs 영풍·MBK 경영권 분쟁, 순환출자 논란 속 장기화 조짐

공정위 “국외 계열사 낀 순환출자 구조, 합법은 아니나 규제 대상 아냐”
영풍의 의결권 상실 문제에 대해선 “법무부 소관”
영풍·MBK, 공정거래법 위반·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 계획

설 연휴 앞두고 악재성 공시 ‘우수수’…올빼미 공시 '주의보'

장 마감 이후 채무보증·차입금 증가 등 쏟아져
거래소, 재공지 등으로 피해 방지 노력 중

"최초·최고·최대"…희소성·상징성 차별화 갖춘 아파트 속속 분양

최근 분양시장에 '최초', '최고', '최대'라는 타이틀을 내건 아파트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공급 물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이러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이다.실제로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는 이러한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서 첫 분양을 시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2.58대 1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이어 7…

홍준표 "검찰, 이재명 받들더니 꼴좋다…수사권도 폐지해야"

"검찰, 관계법도 검토하지 않고 구속연장 신청했다 기각되고 조사 없이 기소하려 해"
"공수처나 검찰 하는 짓 보니 검찰 수사권도 폐지하는 게 어떤지 하는 생각마저 들어"
서울중앙지법, 검찰이 지난 24일 신청한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신청 불허

[설 민심은 ①] 민주당 독식 부천서도…"이재명, 대통령에 혈안" "윤석열, 정치깜냥 아냐" 분분

민주당, 22대 총선까지 4차례 부천 석권
비상계엄·탄핵정국서 지역민들 '양비론'
"尹 주정뱅이" "李 전과 후보" 등 맹비난
"정치인들 나라살림부터 신경써야" 호소

원희룡, 尹 구속 연장 불허에 '즉시 석방' 촉구…"공수처 수사권 유무 미판단 유감"

"내란죄 수사 혼란, 서부지법이 용인한 데서 비롯"
"이 문제 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혼란 계속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