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원 50%·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 선출…비명계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병행해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12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이날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내용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에 관한 특별당규’를 제정하기로 결정했다.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방식으로는 선거인단 투표가 아닌, 일반 여론조사를 택했다. 선거인단 모집의 경우 특정 종교 등 외부 세력이 개입해 조직적인 ‘역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당내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당규준비위는 이날 오후…

'술자리 면접 논란' 백종원 더본코리아, 고용부 조사받는다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12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술자리 면접과 관련해 조사 담당자가 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더본코리아 술자리 면접 사건과 관련해 채용절차법상 채용 강요,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조사는 채용절차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볼 담당자 1명과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살펴볼 근로감독관 1명이 각각 진행한다.고용노동부 서울 강남지청은 지난 8일 더본코리아가 채용 과정에서 채용절차법을 위반하고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한 의혹이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

‘성추문’에 침묵하지 않는 공연계…‘미투’ 그림자도 여전 [D:이슈]

최근 공연계에서는 과거 ‘미투(Me Too)’ 운동으로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들의 복귀 시도가 대중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좌절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그런데 과거 잘못에 대한 대중의 엄격한 잣대 등 공연계의 자정 움직임 속에서도 새로운 성추문 의혹이 불거지며 여전히 ‘미투 그림자’가 짙게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최근 연극 ‘헨리 8세’를 제작한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은 출연 배우였던 이명행의 하차를 발표했다. 이명행이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형을 살았다는 것을 두고 네티즌의 반발이 거센 탓이다. 지난 2019년 1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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