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트럼프 2기에서 조선·석유화학 회복 예상"

10일 오후 대통령실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

한밤중 포항 포스코 공장서 대형 화재…"포탄 터진 줄 알았다"

새벽 4시 20분 제3파이넥스 공장 화재, 5시간만에 완전 진화
인화물질 폭발하며 여러차례 큰 굉음…주민 "전쟁난 줄 알았다"
화재 현장서 1명 화상입고 7명 대피…사망자는 없어

'청와대 용산 이전' 쟁점화에…원희룡, 반격 전면에 나섰다

元 "당시 캠프 정책본부장으로 최초 제안"
보고서 원문과 날짜순 경과까지 전격 공개
윤석열정부 방어와 對민주당 반격 전면에
"정부, 약속 지켰을 뿐…민주당 누워 침뱉기"

이재명 "트럼프, 윤 대통령과 케미 잘 안 맞을 것" 추측

10일 국회본청에서 '트럼프 2기' 간담회
"트럼프는 매우 합리적인 현실주의자…
윤석열 대통령과 케미는 잘 안 맞을 것
케미 맞을 것이라 생각하는 게 걱정된다"

김영호 "북한, 한반도 넘어 유럽과 세계 평화에 직접적 위협"

10일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행사 영상축사
"북한 정권, 젊은 병사들 명분없는 전쟁에
밀어넣어…유럽 전역에 직접적인 위협"
"'자유통일' 여정에 변함없는 지지 부탁"

명태균 "공천개입? 좋은 사람 있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명태균, 9일 오전 10시 창원지검 출석…12시간여 조사받고 귀가
"공직이나 위치에 있는 거 망각하고 발언한 것 아냐…저는 대한민국 국민"
"용산 이전 관여? 누구나 의견 낼 수 있듯 수많은 사람이 하는 의견의 한 부분"
"대통령 부부 관련 발언, 강혜경에게 격려 차원서 너스레 떨며 이야기한 것"

'서민 급전' 2금융권 대출 지난달 1조5000억 넘게 늘어

서민 급전으로 분류되는 제2금융권 신용대출과 카드론, 현금서비스, 보험약관대출 등이 지난 달에만 1조5000억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가계대출을 조이면서 제2금융권으로의 풍선효과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캐피탈사에서 나간 가계대출은 지난 달에만 9000억원 이상 늘었다. 카카드·캐피탈사의 가계대출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신용대출 등으로, 증가 폭이 7월 8000억원, 8월 7000억원에 이어 더욱 확대 추세다.저축은행의 신용대출 등도 지난 달 4000억원 늘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

포스코 화재 진압, 1명 후송…이상휘 "141명의 소방·경찰·공무원께 감사"

10일 새벽 포항제철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
포항 남울릉 이상휘, 부상자 쾌유 기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원인 파악하고
재발 방지와 복구 작업에 최선 다하겠다"

서울고검, 김 여사 '도이치 의혹' 무혐의 적절성 재검토한다

중앙지검, 8일 김 여사 도이치 사건 항고 의견서 및 수사기록 서울고검 송부
고검, 조만간 사건 형사부 배당하고 재수사 검토 예정…판단 유지 가능성 무게

'4년 만에' 김아림, LPGA투어 통산 2승 쾌거...올해 한국 선수 세 번째 우승

김아림(29)이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김아림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호아칼레이 골프장에서 펼쳐진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2개로 4타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내 2위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전날 행운의 홀인원 등으로 5타 줄여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선 김아림은 나탈리야 구세바(21·러시아)의 거센 추격을 뿌리쳤다. 구세바는 16번 홀(파4)에서 2m짜리 퍼트를 놓치면서 추격의 힘을 잃었고, 김아림은 18…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 초대형 옥외광고 선보여

제품 알리기 나서

HD현대인프라코어 신형 엔진, 국내 최초 '올해의 디젤엔진' 수상

“산업용 엔진 최고 권위상 선정”

2025학년도 국제중 경쟁률 18대 1로 역대 최고

특목고·자사고 진학생 많아 학생·학부모에게 모두 인기
고교와 달리 교내 경쟁에 따른 불이익 없어…A비율 일반고 2배

더클래식 ‘마법의 성’ [Z를 위한 X의 가요㉚]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문화의 폭도 넓어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꼽히는데, 이들이 향유했던 음악을 ‘가요톱10’의 90년대 자료를 바탕으로 Z세대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주>◆‘가요톱10’ 1994년 11월…

삼성전자, 중남미서 스마트싱스 캠페인 조회수 4000만 돌파

지난달 사용자 및 등록 기기 30%·22%↑
체험 매장 3배 이상 증가...연내 추가 확대

[尹 임기반환점 ⑥] '강원 외손주' 기대감 컸는데…2030은 실망감 역력

강원도 중도층 2030 8명 대상
2년 6개월 임기반환점 평가 질문
"尹 뭐했나·염려스러워" 답 다수
"이재명이라도 달랐다 생각 안해"

[尹 임기반환점 ④] 보수에 기회 준 PK 민심은 "김 여사 문제 단호하게"…임기단축엔 '글쎄'

담화 대해선 "실망…더 사과했어야"
'과감한 정책 추진' 등의 의견 제시도
野 임기 단축 주장에는 의견 엇갈려
20대는 극심한 정치적 피로감 호소

[尹 임기반환점 ⑤] 호남 민심은…"더 어떠한 기대도 할 수가 없다"

대선 당선 당시 광주 12.7%·전남 11.4%
이준석과 함께 '호남 표심' 끌어모았는데
주민들, 가장 큰 리스크는 '김건희' 한목소리
'이재명'이 최선은 아니지만 尹은 더욱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