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말리는 공항' '한화갑 공항'의 예견된 참사?

지난 2007년 개항 무안공항…연간 992만 명 이용 예측됐지만 지난해 이용객 24만6000명 불과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으로 설계됐지만 활주로 약 2.8km…다른 주요 국제공항보다 짧은 편
'조류 충돌' 문제에 대한 안일한 인식도 사고 키웠다는 지적…서해안 철새 도래지와 가까워
인천국제공항 제외 전국 14개 공항 중 조류 충돌 비율 가장 높아…비행기 1만편 오갈 때 9번 발생

헌재 "한덕수 탄핵안, 국회서 가결됐다면 직무정지로 봐야"

헌재 "헌재 결정 나오기 전까지 탄핵소추 의결 효력 부인 어려워"
"헌법 65조, 탄핵소추 의결 받은 자는 탄핵심판까지 권한행사 정지"
"6인 선고, 현재 상황 고려해 선고 가능 여부 논의에 속도 내는 중"

내년 1분기까지 채용계획 전년比 3만3000명 감소…채용시장 한파

올 4분기∼내년 1분기 52만7000명 채용 계획
10월 근로자 실질임금 342만원…2.1%↑

“인명 사고 제발 그만”…기상 악화·北 GPS 교란에 해상 위험 ‘경보음’

기상 상황 나쁜 겨울철 해상 사고↑
이달 들어 인명 사고 연이어 발생
북한 GPS 교란 공격도 잦아져
시스템 관리·각별한 주의 필요

[제주항공 무안참사] 英 "참사, 콘크리트 벽 탓…어디도 없는 해괴한 구조물"

"벽 충돌 안했다면 승객들 살 수 있었을 것"

[제주항공 무안참사] 동체착륙 안갯속…“통상 착륙 지점보다 앞쪽으로 추측”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항공기가 실제로 가용할 수 있던 활주로 길이는 2800m가 아닌 2500m로 파악됐다.또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착륙지점으로 당초 활주로 1/3구간에 착륙했다고 추측했던 것을 번복해 조사 후 발표하겠다며 말을 아꼈다.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30일 “활주로 끝단을 연장하다 보니 연장을 시작하는 일부 구간 사용을 중단해 둔 상태”라고 설명했다.활주로 길이를 2800m에서 3200m로 연장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항공기가 복행(고 어라운드) 후 착륙을 시도하던 19번 방향에서는 2500m의 활주로를…

[제주항공 무안참사] “블랙박스 손상…활주로 이탈해 로컬라이저·외벽에 충돌”

블랙박스 2종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로 이송, 훼손 정도 파악
사고기 활주로 1/3 지점 착륙해 미끌어져 충돌
동체착륙 중 셧다운·양쪽 엔진 파손 여부는 미파악

[제주항공 무안참사] 제주항공 "유가족 지원 우선…보험금 지급절차도 논의"(종합)

제주항공, 참사 관련 3차 브리핑
"보험금 지급 논의 오늘 시작"
"마지막 정기 정비는 12월 20일"
"보잉도 조사에 직접 참여 예정"

[제주항공 무안참사] 권성동, 현장 찾아 "사고 수습에 역할 다하겠다"

"유명 달리한 희생자들의 명복 빌어"

[제주항공 무안참사] 국제선 늘어나는데…지방공항, 조류충돌 방지대책 ‘제자리’

인력도 설비도 ‘부족’…지방공항 대부분 안전관리 ‘미흡’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 활발…사고 예방책 강화 목소리↑

[제주항공 무안참사] 조류충돌 '최다'…"설비·경험 부족이 사고 키웠나"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조류충돌 비율이 가장 높은 공항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조류충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설비는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30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한국공항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무안공항의 조류충돌 발생 건수는 2019년부터 올 8월까지 총 10건이었다.해당 기간 무안공항을 오간 항공기는 총 1만1004편으로 조류충돌 발생률은 0.09%로 추산된다. 비행기 1만편이 오가는 동안 조류충돌이 9번 발생한 …

[제주항공 무안참사] 국토부 "무안 활주로 '둔덕 콘트리트벽', 다른 공항에도 있다"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숨진 가운데, 여객기와 충돌한 '둔덕 콘크리트 벽'이 사고를 더 키웠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다만 국토교통부는 이 둔덕에 대해 "다른 국내 공항에도 설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국토부는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무안공항의 활주로는 종단 안전구역 외곽의 활주로 끝단에서 약 264m 떨어진 곳에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이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그는 "여수공항과 청주공항 등 다른 공항에도 유사한 콘크리트 구조물 형태의 방…

[제주항공 무안참사] 교육부 "초중고생 사망자 11명…미취학 아동도 1명"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 고교생 4명으로 집계
미취학아동은 2021년생 1명…상황관리전담반 구성

"인권 증진 위해 헌신"…카터 별세에 세계 지도자 추모 물결

젤렌스키 "러시아에 맞서 우크라 지지…깊이 감사"

'안성-구리 고속도로' 새해 첫날 개통…30분대로 이동 가능

’25년 1월1일 오전 0시 개통
국내 최초 제한속도 120km/h

尹 측, 체포영장 의견서 제출…"공수처 내란죄 수사권 없어"

尹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 "내란죄, 직권남용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중대 범죄"
"가벼운 범죄로 내란죄 관련성 주장, 꼬리에 대한 권리 있다고 몸통 권리 주장하나"
"국헌 문란 목적이나 폭동 전혀 없어…범죄 혐의 타당성 없고 비상계엄은 대통령 권한"

이재명, 득의의 ‘썩은 미소’ 참지 못하다

여당 의원들 대행 탄핵 항의하자 ‘흐뭇’...“영원히 기억될 것”
친형수 쌍욕, “김문기 모른다”에 이어 ‘급소’ 레퍼토리 추가
국가와 국민 안중에 없는 그와 민주당 마음이 웃음으로 나온 것
“범죄자가 동네 돌아다니면 누가 경제 활동하겠나?”도 ‘제 얼굴에 침 뱉기’

제주항공 참사에 최상목 탄핵 "좀 기다려보겠다"…민주당 '신중론' [정국 기상대]

권한대행 '줄탄핵' 일단은 스톱모드
이재명, 참사 벌어졌는데 '윤석열 발포'
풍자글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됐다가
이후 무안行도…당 사고대책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