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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교량 하부공원 조성 6월 완공 예정


입력 2024.04.03 11:18 수정 2024.04.03 11:18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연천군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관련한 위수탁사업인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교량 하부공원 조성사업을 6월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연천군 제공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은 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연장 420m, 폭원 26.1m의 왕복 4차로를 조성하는 공사로 현재 북측구간 지장물 이설 및 도로포장을 마치고 남측구간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공사기간 중 주민 통행 불편을 대비해 남북간 임시횡단보도를 지난달 30일에 개통했다.


교량하부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연장 740m 교량하부 구간에 공원, 주차장, 체력단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이 사업은 오는 6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골지하차도 차량 개통은 6월 말보다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며 “교량 하부공원 조성 공사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도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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