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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농가주부모임과 상생금융 결연 체결


입력 2024.04.28 14:36 수정 2024.04.28 14:37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이민경 NH농협은행 부행장(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과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이민경 NH농협은행 부행장(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과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여성 농업인과 함께하는 상생금융'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농가주부모임은 약 4만명의 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여성 농업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융 소외계층 포용‧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결연은 농협은행이 농가주부모임 회원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보장 한도 1000만원)과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농가주부모임은 각 회원이 농촌지역에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전파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다.


이민경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금융기관의 점포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비자의 금융 사고 위험도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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