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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찬가´ 등장…김현중 향한 누나들의 아우성!


입력 2009.02.26 13:22 수정         선영욱 넷포터
´지후찬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지후선배 잔디앓이 누나들은 지후앓이/지후선배 애절 눈빛 누나들은 가슴앓이/살인미소 자랑마라 누나들은 죽어난다/살빠졌다 말하지만 팔뚝근육 설레이네/피디님아 지후선배 샤워씬도 넣어줘라/달콤 섹시 목소리에 누나들은 잠못잔다"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이번엔 F4멤버 윤지후(김현중)를 찬양하는 내용의 ´지후찬가´로 네티즌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후찬가´는 인터넷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청소년들은 4언 절구 형식으로 된 가사를 줄줄 외우고 다닐 정도. 이밖에 ´지후찬가´와 상반대는 ´존표찬가´까지 등장 꽃보다남자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이 같은 찬가의 등장은 윤지후와 <꽃보다 남자>의 신드롬이 얼마나 대단한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극중 금잔디를 바라보는 윤지후의 애절한 눈빛은 특히 누나들의 가슴을 파고들어 ´국민 남동생´이란 애칭까지 얻었다. 드라마 속 지후의 모습은 누나들이 어린 시절 꿈에 그리던 가장 이상적인 선배의 모습이었던 것.

한편, 아이돌그룹 SS501의 멤버이기도 한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 만화 원작에서의 루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꽃보다 남자> 종영 후 6개월간 미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데일리안 = 선영욱 넷포터]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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