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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 ´한류스타 본격 발돋움´


입력 2009.08.03 13:53 수정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신생 매니지먼트사 트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 맺은 배우 장근석.

아역 출신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인 발돋움을 하고 있는 장근석이 새 소속사를 만나 한류스타로서 한층 큰 도약을 준비 중이다.

장근석은 최근 (주)트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루브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결정하지 못했던 소속사 문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무역회사 (주)트리제이는 이번에 사명을 새로 정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신설, 첫 소속 연기자로 장근석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트리제이 측은 “장근석이 최근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스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배우로서의 장래성과 시장성을 고루 갖춘 재목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연예 기획사와 소속 배우들의 다툼이 잦은 이 때, 장근석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면서 기존 함께 일해온 매니저들과 함께 이적을 행하는 의리를 발휘, 또 다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영화 <즐거운 인생> 등을 통해 성공적인 성인 역할 진입을 알렸던 장근석은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SK텔레콤, 삼성 옙, 코오롱 수트하우스 등 CF에서도 연이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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