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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박봄 루머 못 참을 수준, 법적 대응 불사"


입력 2011.11.04 09:48 수정        
YG엔터테인먼트측이 자사 연예인들에 대한 악성 루머와 관련해 법정 대응할 방침이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자사 연예인들에 대한 악성 루머와 관련해 강력히 법정 대응할 뜻을 밝혔다.

3일 YG 측은 언론매체를 통해 “최근 들어 우리 회사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루머가 증권가 찌라시(정보지)는 물론 각종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것을 알았다”며 “일일이 대응하는 것이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이 소문들이 너무 사실인 양 인식되고 있어 앞으로는 절대 좌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악성 루머가 계속 탄생되는 것 같은데, 세간에 떠도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니 팬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증권가에 나돌고 있는 정보지를 인용해 이니셜까지 적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미디어들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으로 4일 오전에 고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YG 측은 그룹 빅뱅 멤버 대성과 지드래곤의 악재에 이어 박봄 등 투애니원 멤버들과 관련한 루머까지 겹치면서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데일리안 연예 = 강내리 기자]naeri10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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