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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왜 이래, 주가 4개월만에 138만원 '뚝'


입력 2013.06.11 16:06 수정 2013.06.11 17:33        김재현 기자

4거래일 연속 하락 138만9000원 장 마감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외국계 증권사인 JP모간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이후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 행렬이 이어지자 4거래일간 연속 하락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140만원 아래로 추락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2포인트(0.62%) 내린 1920.68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1910선까지 밀렸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수가 이를 뒷받침하며 낙폭을 줄였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142만5000원보다 2.53%(3만6000원) 내린 138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7일 외국계 증권사인 JP모간이 목표가를 낮추는 등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이후 CLSA, 모건 스탠리, 메릴린치, CS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47.00)보다 0.87포인트(0.16%) 상승한 547.87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1127.3원보다 6.7원 상승한 1134.0원에 마감했다.

김재현 기자 (s89115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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