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한 달간 여름 정기 ‘파워세일’ 돌입
현대백화점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31일간 전국 13개 점포에서 브랜드별로 최대 30%까지 할인혜택 제공하는‘여름 파워 세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하한다. 이 기간 내에 현대백화점 카드로 20, 4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2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또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화장품 브랜드별로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행 파우치, 샘플 등을 추가 증정한다.
압구정 본점은 세일 첫 주말에는 ‘구호+, 까르뱅, 데레쿠니, 니나리치’ 등이 참여하는 제일모직 종합전 ‘더 퍼스트&베스트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 무역센터점은 코오롱스포츠 이월상품전& 탠디·소다·코치넬리 등이 참여하는 ‘여름 종합 슈즈& 백 대전’을, 목동점은 ‘비비안&CK 언더웨어 특집전’을 열고 비비안 최고 70% 균일가 제품과 CK 언더웨어 최고 50% 이월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에게 패션, 잡화 등 여름 시즌 주요 상품을 저렴하게 제안하고 협력업체의 재고 소진을 지원하기 위해 한 달 동안 세일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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