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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고문 “심각한 SNS 중독 현상에 일침”


입력 2013.07.03 14:32 수정 2013.07.03 14:36        스팟뉴스팀

네티즌 ‘트위터·페북보다 더 중요한 게 있잖아요’ 공감

신선한 경고문. 인터넷 화면 캡처.
인터넷 상에서 ‘신선한 경고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화재발생시(IN CASE OF FIRE)’ 경고문 사진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문구는 ‘트위터에 화재 사실을 올리기 전에 건물을 빠져나가세요(Exit Building Before Tweeting About It)’라고 적혀있다.

‘신선한 경고문’은 그림으로도 잘 표현이 됐다. 화재가 발생해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 사람의 손에 핸드폰이 들려있는 것.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경고문’에 많은 국내외 네티즌들은 공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어디선가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면 도와주거나 몸을 피하기도 전에 트위터나 페북에 올리려 사진 촬영을 한다”며 “그러다가 자기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고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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