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 사고조사 나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조사와 관련해 미국 사고조사단이 한국에 방문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소속 사고조사관과 미국 연방항공청(FAA) 소속 안전감독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사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한조사는 아시아나항공의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조사 과정의 일환으로 우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도 참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