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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램시마' 임상시험 성공소식에 급등


입력 2013.07.29 15:56 수정 2013.07.29 16:00        이미경 기자

셀트리온 5만4800원 거래…전 거래일비 4.78%↑

셀트리온이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일본 제품허가 승인을 위한 일본에서의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히자 급등세를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대비 4.78% 상승한 5만4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셀트리온의 상승을 이끈 것은 기관과 외국계의 매수자금 때문이다. 또한 정부의 신약개발 육성책도 주가 상승의 동력원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개인의 순매도는 10거래일째 지속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품허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한 다국가 임상1, 3상에 추가로 일본규제당국과 사전에 확인한 내용에 근거해 일본 허가승인에 필요한 일본 자국 내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일본에서 의약품 허가승인에 소요되는 표준심사기간은 신청 후 승인까지 약 1년을 예정하고 있다. 승인 후에 약가 등재를 거쳐 2014년안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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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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