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40형 LED TV ‘반값’에 판매
오는 11일까지 1500대 한정 40만원에 선봬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서울역, 송파 등 전국 95개 점포에서 40형(인치) 풀(Full) HD LED TV를 15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40형 풀 HD LED TV는 롯데마트가 영상음향 전문업체 ‘인켈’과 함께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40형 사이즈(101cm)로 준비한 것이다. 가격은 1형당 1만원 수준인 40만원.
특히 판매 가격의 경우 유사 사양의 유명 브랜드 제품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고, 32형 일반 HD LED TV와 비교해도 30%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는 것이 롯데마트 측의 설명이다.
40형 풀 HD LED TV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국내 유명 브랜드의 A급 패널을 사용한 1920*1080의 풀 HD 해상도, HDMI 단자 지원, DOLBY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며, USB 메모리를 통해 영화, 음악, 사진보기 등이 가능하다.
또, A/S는 ‘인켈’의 전국 46개 서비스 센터에서 1년간 무상으로 가능하고, 패널은 2년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통큰 LCD TV, LED TV 등을 취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TV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인켈’과 함께 전략적 제휴 관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병률 롯데마트 생활가전 MD(상품기획자)는 “거실의 메인 TV는 40형, 안방의 세컨드 TV는 32형 공식에서, 최근엔 세컨드 TV도 40형 이상 대형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추석 시즌에 선보이는 만큼 명절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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