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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아들 차노아, 성폭행 이어 또? "대마초 혐의 인정"


입력 2013.09.12 15:19 수정 2013.09.12 15:36        김명신 기자
차노아 대마초 흡연 혐의 ⓒ 데일리안DB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법원에 출석, 혐의를 인정했다.

1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함석천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차노아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차노아 변호인 측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차노아는 끝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차노아는 지난 3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아이돌그룹 DMTN 멤버 최다니엘,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 등 4명과 함께 기소됐다.

차노아에 대한 다음 공판은 내달 1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한편 차노아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도 피소돼 조사를 받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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