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 “한때 104Kg, 호흡 거칠어져 다이어트 돌입”
배우 서태화가 뚱뚱했던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서태화는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과거 성악을 했다. 그때는 104Kg까지 나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심각성을 깨달은 건 잠자리에서다. 서태화는 “호흡이 거칠어져 숨소리 때문에 깬 적이 있다. 그 이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태화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현재보다 무려 35Kg이나 더 나가던 당시의 모습에 MC들과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비법이 궁금하다” “35Kg 빼면 노화 온다던데 관리 잘했나보다” “다이어트 욕구 자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화는 오는 26일 개봉되는 영화 ‘짓’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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