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 베드신 찍더니…"천만 돌파하면 김희정과 결혼"
배우 서태화가 영화 흥행과 관련해 파격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서태화는 함께 영화 '짓'에서 호흡한 김희정과 관련해 "결혼 공약"을 내걸은 것.
MC들이 "부부 연기한 두 사람이 닮았다. 진짜 부부가 돼 보는 건 어떤가"라고 장난 어린 질문을 했고 이에 서태화는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김희정과 결혼하겠다"라고 파격 공약을 내걸어 이목을 끌었다.
김희정은 "내 허락 없이 혼자 다 한다"라며 핀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짓'은 아내의 제자와 불륜을 저지른 남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26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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