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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전 연인 폭행 주장 "아들 백도빈-백서빈 누구?"


입력 2013.09.30 17:15 수정 2013.09.30 17:19        김명신 기자
백윤식연인 폭로_백도빈 서빈 형제 폭행 주장 ⓒ 방송캡처_나무엑터스

배우 백윤식의 연인이었던 A모씨가 그의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A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과 결별하게된 이유를 전했다.

특히 백윤식 여자 문제를 비롯해 자녀들과의 불화를 주장했던 그는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인 백도빈, 백서빈 형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력히 피력했다.

이 매체는 그의 부상 정도를 남은 사진을 공개해 더욱 파문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커먼 멍 자국이 팔 곳곳에 남아 당시 상황을 짐작케 하고 있는 것.

장남 백도빈은 영화 '범죄의 재구성', '슈퍼스타 감사용', '맞짱', '콩나물' 등에 출연했다. 2008년 영화 '서바이벌' 촬영 도중 만난 배우 정시아와 2009년 3월 결혼해 그해 7월 첫 아이를 얻었다. 백서빈은 지난 2009년 '백선생 가족밴드'라는 이동통신사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1년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노크'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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