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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입사원 공채에 10만여명 몰려 18대1 경쟁률


입력 2013.09.30 19:43 수정 2013.09.30 19:48        스팟뉴스팀

하반기에 신입사원 5천500여명을 채용할 계획

삼성그룹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10만여명이 몰려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이 지난 27일 마감한 신입사원 서류심사에 10만여명이 지원해 약 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은 하반기에 신입사원 5천500여명을 채용할 계획.

삼성이 지난해 하반기 4천500명을 뽑을 때 약 8만명이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경쟁률(17.8대 1)은 조금 올라간 셈이다.

이번 하반기에 신입사원을 뽑는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25개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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