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야노시호 누군가 했더니…일본 평정한 톱클래스 모델


입력 2013.11.05 00:00 수정 2013.11.05 00:05        김상영 넷포터
추성훈 부인 야노시호(KBS 화면캡처)

추성훈 부인 야노시호의 남다른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야노시호(矢野志保)는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사카로 향하는 추성훈 부녀를 위해 김밥을 준비하는 등 가족을 위해 살뜰하게 챙겨주는 엄마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동안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부인 및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로만 알려져 있었을 뿐 국내에 크게 보도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국내 지상파에 그녀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시청자들은 압도적인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 1994년 모델계에 입문한 야노시호는 신장 17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톱모델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가수 비의 요가 스승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후 1998년 한 요구르트 CF출연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수많은 CF 및 여성잡지 표지를 장식하는 등 일본을 대표하는 모델로 각광 받게 됐다. 그녀는 2002년 'All happen is good' 등의 화보집을 출판하기도 했으며 '카리스마 시호'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추성훈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지난 2006년 12월, K-1에서 활동하던 추성훈이 일명 '크림사건'으로 무기한 출장정지를 받은 직후, 야노시호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수차례 목격됐고 기사화되며 두 사람은 공식 커플이 됐다. 그리고 2년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에 골인했다.

김상영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상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