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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간첩 부부' 김유미·정우 위장 열애설?


입력 2013.11.05 16:24 수정 2013.11.05 16:49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김유미와 정우는 지난달 23~24일 양일간 일본 토호 시네마 록본기 스크린에서 열리는 ‘도쿄국제영화제’에 참석을 위해 동반 출국했다. ⓒ 붉은 가족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영화 '붉은 가족' 개봉을 하루 앞두고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노이즈 마케팅' 의혹도 일고 있다.

영화 '붉은 가족'이 6일 개봉하는 가운데 주연 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설이 5일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화 홍보를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혹을 던지기도.

이 같은 의혹에 김유미 소속사는 “일부에서 제기하는 노이즈마케팅 의혹이 혹시라도 영화에 폐를 끼칠까 모든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며 “다시 일정을 조욜해 영화 홍보 일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을 찍으면서 인연을 맺어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다. 그러나 정식 교제 단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유미와 정우는 지난달 23~24일 양일간 일본 토호 시네마 록본기 스크린에서 열리는 ‘도쿄국제영화제’에 참석을 위해 동반 출국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 상영 및 무대 인사를 위해 일본으로 떠난 것.

정우와 김유미가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은 남파된 4명의 간첩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해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정우와 김유미는 남한에서 위장부부로 지내는 간첩 역할을 맡았다.

정우는 최근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무뚝뚝하면서도 다정한 역할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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